사진은 부모님이 농사지으시는 곳의 토마토~
2023년의 정리 2024년의 시작이라고 적긴 했는데...작년은 참 다사다난했습니다.
회사에서는 일이 너무 넘쳐서 주말도 재대로 쉬지도 못하고 연말회식에도 못가고 회사 남아서 야근으로 서류정리하는 한해였습니다.
네...작년말 방송에 일찍들어오셨을때 다들 회식가 있는데 혼자 야근한다고 시간 맞춰서 보는 내가 이득인가 했기도 했죠.....
뭐 끝났으니 다행이고 이번년도에는 그렇게 까지 일을 하지는 않을거 같으니 좀 마음이 놓입니다.
어째건 2023년의 정리를 이야기 하자면 연말정산 관련 서류가 우편으로 날아 왔습니다.
작년에 기부한 목록이네요
바쁜한해였지만 그래도 시간을 내서 간간히 왔다갔다한 내역을 확인 했네요
나름 혼자 뿌듯합니다.
제가 처음부터 이렇게 직접 찾아가지는 안았습니다.
몇몇 단체에 조금씩 돈만 내고 신경을 쓰지는 안았는데 어느순간 기부관련 일들이 연달아 터지고 이게 뭔가 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그냥 그돈을 날 위해 쓸까 하다가 지도앱으로 이리저리 둘러보다보니 보육원이 보였습니다.
생각보다는 멀지 않아서 그냥 그럴바에 맛난걸 직접 사서 내가 움직이는게 나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렇게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어째건 2023년의 정리는 이렇게 끝났고 2024년에도 시작을 했습니다.
이것저것 구매하다보니 생각보다 많네요
제가 가는 곳을 두군데가 완전 반대로 떨어져 있기에 2번 나누어서 출발합니다.
일단 1차로 한묶음 전달~
도착하니 원장님이 계셔서 좀 오래 잡혀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 왔습니다
역시 아주머님들은 결혼은 했냐 부터 나오시지요...
이에 대한 사항은 그저 울겠습니다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지났네요
이제 2차로 전달~
2번째로 가는 곳은 조금 더 아이들이 많기 때문에 조금 더 챙겼습니다
생각보다 옴길 물건이 많아서 그런지 조금 힘드네요
어째건 신년이 지난지 좀 지났긴 했지만 다들 2024년도에도 다들 힘내시고 좋은 한해가 되시길 빕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