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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1국 백 도라5(도라3+적도라2) 6판 하네만 (3000, 6000) 쯔모입니다.
백이 도라였던 걸 울고 나서 알았는데, 마침 적도라도 2개가 배패에 있어서 하네만 각을 보고 바로 화료해버렸습니다.
동2국 2본장 혼일색 발 도라5(깡도라2+추가깡도라3) 8판 배만 (4200, 8200) 쯔모입니다.
첫 배패에 [동남북북발발] 로 시작했습니다.
원래라면 혼일로 째는 플레이는 잘 안 하는데, 친선전이라 보여드릴 거 보여드리자고 해서 북 소명깡도 쳐봤습니다.
1만 2개는 첫 배패에 없었던 거라, 도라 2개는 제가 만들었고, 상가 3삭 소명깡이 제 남 도라3을 추가로 만들어줬습니다.
대가에 계신 분이 수녀님을 론으로 쏴서 위태롭게 만들었기에, 오야카부리로 쯔모였음에도 만관에 쏘인 것처럼 리벤지 해주었습니다.
동3국 2본장 혼일 적도라1 3판 30부 3900+600 론입니다.
수녀님에겐 언제 토비를 당할 지 모르는 위험한 상태였죠.
그래서 이번에도 대놓고 혼일색으로 갔습니다.
혼일 치고 그리 강력한 건 아니지만, 1등이었기에 이런 무리한 플레이도 허용될 수 있었던 겁니다.
동4국 리치 탕야오 핑후 삼색동순 도라2(적도라1+뒷도라1) 7판 친-하네만 18000 론입니다.
의도한 건 아니었는데, 원래는 3삭 간짱 대기였다가 조금만 더 굴리면 36삭 양면으로 삼색도 노릴 수 있겠다 싶어서 돌렸는데 정말 양면대기가 나와서 를르슈의 리치를 보여드렸습니다.
삼색이 안 붙더라도, 친이었기에 자-하네만급 점수를 만들 수 있는 상태여서 뭐로 들어와도 상관없었지만, 6삭이 들어와서 덕분에 하네만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보통 이런 점수가 4인 동풍전에선 잘 안 나옵니다.
그런데, 시참이라서 그런건지, 갑자기 를르슈가 폭주해버렸습니다.
제발 등급전에서도 이렇게 폭주해주렴...
패보는 상기 출처에 올려두었습니다.
패가 어떻게 들어와서 저렇게 된 건지 돌려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
참, 패보 보는 건 작혼 계정이 있어야 하니, 돌려보시려면 작혼에 로그인 후 봐주시기 바랍니다.
한주간 알찬 마작 시참은 오늘로 종료...
그래도 간간히 시참을 하신다고 하시니, 그때 다시 참여할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