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플레이하셨던 환일의 요하네 -Blaze in the Deepblue는 메트로배니아라는 장르입니다.
이 메트로베니아라는 말은 닌텐도의 게임인 메트로이드와 코나미의 게임인 악마성(캐슬배니아)에서 따온 것입니다.
그러니 오리지널을 해보셔야겠죠?
악마성 시리즈가 처음부터 메트로이드 형식의 던전 탐색형 게임은 아니었습니다.
처음엔 평범한 횡스크롤 액션 게임이었죠.
이후 메가드라이브 용으로 나온 뱀파이어 킬러를 마지막으로 횡스크롤 액션 형식의 악마성 시리즈는 막을 내렸고 PS1용 월하의 야상곡부터 메트로이드 형식의 던전 탐색형 게임으로 탈바꿈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전설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런 장르를 메트로이드와 캐슬배니아의 앞뒤글자를 따서 메트로배니아로 부르게 된 것입니다.
지금 이걸 합법적으로 즐기려면 PS1이나 엑스박스 360이 있어야겠지만 그걸 사서 세팅하기도 귀찮을테니 PS4용으로 나온 악마성 X 콜렉션을 통해 플레이하는걸 추천합니다.
PS5로도 다운받아서 플레이할수 있죠.
악마성 피의 윤회와 월하의 야상곡 2개가 있는 합본판이며 피의 윤회는 횡스크롤 형식의 액션 게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