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만남이야기 대표님과 사모님이 팔짱을 서로 꼬옥 끼신채 올라왔고 그 뒤에서는 도라가 총총 걸어왔다 근데 종이백이 에르메스...(짱큼)보고 많이(진짜 많이 놀람)에르메스 백 안에 비싼장비들이 가득가득(명품보다 더 비쌀걸요...?) 우리 그냥 가족처럼 와서 와 마시따 헤헤하고옴 오마카세 가게 안들어갔는데 들어가기전
대표님 : 사진 안 찍어도 됨?
나 : 아 ㅋㅋ 좀 부끄러운데,...
(도라가 찍어줌/나는 도라 찍어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표님 : 이런거 찍어야 요즘애들이라니까?(부인에게 권유하시면서)
사모님 : 아냐 괜찮아
들어가서 자리에서 먹음
자리의 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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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프
입구 벽
대표님 사모님 나 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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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님이랑 나랑 네일 색이 같음 ㅋㅋㅋㅋㅋ
마음속으로(운명인가?) 심지어 은혼에서 내가 곤도를 좋아하시는 걸 알고 약간 수줍게 곤도..좋아한다면서요 이미 우리를 아셔 우리의 존재와 한 이야기들과 대충 아심 대표님 방송도 보시고 채팅은 안하고 카톡으로 잘못말하면 카톡온다고 대표님이 말하심...
대표님 : 아니 둘이 취향이 비슷해
제가 햄스터를 키우잖아요 사모님이 햄스터를 키우고 싶어하시는데 너무 짧게 살아서 안키운다고 듣고 나는 마음속으로 음 짧아서 오히려 너무 정들기 전에가서 나는 마음이 편...아닙니다...예전에 햄스터한테 너무 정주다가 그때 펫로스 씨게와서 그 이후로 너무 과몰입은 안하고 귀엽네 ㅎㅎ 하는 정도 ㄹㅇㅋㅋㅋㅋㅋㅋㅋㅋ정을 덜주게 되는거지 아무튼 그렇습니다
곤도 피규어 있다고 자랑하심 ㅋㅋㅋㅋㅋㅋㅋ레어템이긴해 ㅋㅋㅋㅋㅋ
밥먹고 나올 때 만든 초코를 나눠드림 조용히 자리를 백화점으로 가시는 거임 과자 고르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 아 전 쌀과자가 좋아요 사모님 : 포타포타 맛있어요 와 감사합니다 우유도 마셔요 와 감사합니다 지금 먹는중
커피만 마셨는데 스윗할 정도면 나는 어떻게 보이겠어...
밥을 먹는중 약간 서먹하다..사실 가족이랑 먹어도 서먹한 자리 도라는 어색한지 나에게 말을 걸고 대표님은 그래도 사모님이랑 나랑 도라가 친해졌으면 하는 눈빛으로 나를 쳐다봄
대표님 : 그 아내가 봇치야(집순이에 약간 내성적이야)
사모님 : 나 봇치 아니라고 난 기타를 못ㅊㅣ잖아... 난 그렇게 하나 계속 못해
대표님 : 그래도 외국어 엄청 잘하잖아 여행가면 저 대신 번역다해줘요
사모님 : 그래서 저번에 놀이공원가는데 경고장 못 읽어서 무서운거 타고 이후로 나랑 놀이기구 안 타러간다...
(대표님 무서운거 못탐)
대표님 : 나는 연출인 줄 알았다. 엄청 휘리리릭이였다
(유니버셜인 것 같아요)
나중에 다같이 디지니랜드가자함 나랑 대표님은 무서운거 못타고 사모님이랑 도라는 무서운거 잘 타서 어케 놀이기구 편성될지 모르겠음 나중에 사사님도 같이가자 말나왔는데
대표님 : 사사님 기다리다가 쓰러질 것 같다...
나중에 같은 건물에 넣고 사사찌우기 컨텐츠를 해달라...걱정된다...
로제타 : 제가 운동 같이 가자할게요
도라 : 제가 먹일게요(?)
안그래도 오늘 집도착해서 사사님꺼 챙겨왔는데 이거 보내드릴까요? 아뇨 빈대때문에 팬심 안받아서 내가 먹을 예정 그래서 그렇군요 나중에 도라랑 같이 만나요 하는데 약간 나가기 곤란해하는 느낌? 이 드는거임 이야기에서 그래서 음 그렇군 하고 말곤함 ㅋㅋㅋㅋㅋㅋ
사사님 술 안마시면 되게 내성적임의 끝판왕임 ㄹㅇ 예의도 너무 완벽하고 하는데 술들어가면 약간 좀 천천히 풀리고 좀 더 긴장을 덜하는게 보임... ㅋㅋㅋㅋㅋㅋ그래서 대표님은 걱정을 함...안주라도 먹어야하는데...
대표님 디코를 모르다...!! < 이거 약간 충격
디코를 아 약간 폐쇄적인 카페인가보네요? 라고 함
도라는 2주도 안지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파패 별거 아님
10일에 다같이 오마카세가고 과자나눠먹고 다 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 미안 나 부모님이 또 생겼어 엄마도 밀리지않게 화이팅 농담이고 내일 김치 받으러갑니다 별로 막...맛있진 않긴한데 나중에 없는 것 보단..나으니까...아니 근데 종갓집 김치 사먹는다는데 주심... 엄마 다음에는 그냥 얼굴 보고싶다해줘...
현실
엄마가 퇴근하면서 오면 되잖아(?)했다가 혼남 그래도 한 달에 한 번은 갈려고 하는데 아니 그치만 여러분 저 방송 한달에 2번? 3번 밖에 안 쉬잖아요 ㄹ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카톡은 함 자꾸 엄마가 답변을 늦게할 뿐 자주 찾지도 않음...뭐살겠지...ㅎ...이런느낌임 엄마는 나 계약하는 것도 몰랐음 어짜피 나의 일이기 때문에 약간 신경을 안쓰는 건 아닌데 대표님과의 연략이 한 10배 이상이긴하지...
엄마한테 퍼센트로 나누자고 할까 근데 부모팔이하는 것 같아서 좀 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엄마가 사고칠까봐 무서워
엄마 로제타 방송 가끔 봄 안 보는 것은 아님 종가집 김치 엄마가 추천해준 거임 엄마 생일에 내가 보내는 것 청소특공대 20만원정도 하는 쿠폰(제발 치워라는 뜻) 엄마는 좀 쉬고 주말에 좀 쉬고 집안일은 맡겨줘 ㅎㅎ~! 이런거죠 으으으음
오마카세 후기 3줄 요약
1. 밥이 맛있다 도라는 사모님 것도 먹음
(사모님이 입이 짧아서 중간에 배불러서 못 먹어서 도라가 먹음)
사모님은 이제 내꺼 원래 대표님이 먹어줬는데 도라가 대신 먹어줄 수 있어 좋다고 싱글벙글
2. 나중에 5월에 다같이 일본갈 때 디지니 갈 생각에 두근두근
나랑 도라는 같이 갸루하고 다닐 생각에 두근두근
3. gs미카미(고스트 스위퍼 ㅇㅇ)에 대한 애정이 깊다는 것을 다시금 느낌 그거 읽고 있다 하니 화색을 하셨음 그래서 나도 추천작 더 보여드림 근데 블루자이언트 아직 안 읽으신 것 같다...
연말에 로제타 게임 시상식 좋은데?
대마인 후기
소과금 만족도가 높고 엔드컨텐츠까지 갈 이유가 없어보여서 오래하기는 힘든게임 돈쓰는 맛이 좀 적다. 캐릭터가 워낙에 많아서 마이룸이나 최애랑의 상호작용하는게 있으면 좋았을 것 같다 로비가 너무 심심하고 오타쿠 게임인데 너무 액션에만 신경써서 오타쿠의 마음까지는 사로잡지는 못했다. 결론 이도저도 아니게됨 뭐 찍먹까진 괜찮다. 남들한테 추천은 못하는 그냥 지나가는 게임 성능인플레가 너무 심해서 헤비유저들이 돈쓰는 맛이 없어짐 급나누기가 덜된 느낌
저한테 50점은 그냥 주는 점수고 화가 나는 요소가 생기면 마이너스
돈스크림 개선점
이벤트가 더 많아야함 힌트를 주거나 강제 발생으로 이동하게 하거나 뭔가 심심하고 연출을 오래 고민한 흔적이 없어요 그리고 가격 가격만 3천원대면 갓겜 취급
게임리뷰를 올리기엔 부족하다고 느끼는게 게임을 많이 해본 것 같지 않다 막말로 이번에 소울류 처음하기도하고 안한 게임이 많아서 비교할 층이 아직 부족해요 평소에 인디겜이나 그런거만 해서 그런듯 그래서 인디느낌 나는건 잘 얘기하잖아요
기자님들도 담당이 따로 있다 들음 모바일 전문, 콘솔 전문 이런식으로 그래서 신기했어요. 진짜 리뷰어는 끝까지 함 나는 중간에 그만둠...
오우 기다리고있었다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