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게에도 올렸는데 기왕 올리는거 여기가 나을 거 같아서...
요즘 차에 입문하고자 샘플러도 사고 이것저것 마셔보고 있는데
좀 진입하기 어려운 중국차나 전통차에 관심이 가서
어떻게 마셔볼 수 있는데가 없을까? 하다가 검색에 잡힌 찻집입니다

들어오자마자 주문하기 전에 바로 웰컴티를 주십니다. 저는 따뜻한 차 친구는 차가운 차를 주문했는데, 저는 홍차를, 친구는 초콜릿 가향차를 받았습니다.
친구가 초콜릿 향을 많이 신기해했습니다. 저도 마셔봤는데 상당히 진하고 묵직하게 다가와서 신기하더라고요.
이렇게 자리마다 차판이 있고 차를 고르면 직접 주인 분이 차를 가져오셔서 내려주십니다
저는 보이차를 골라봤습니다. 무려 2006년 제작(?)
내리기 전에 찻잎도 직접 만져보게 해주시고, 다구 설명이나 차 내리는 방법도 알려주셨습니다 :3
여러 번 자주 우려먹는 중국차 특성 상 우러나올 때까지 우려주십니다. 차 하나만 시켜서 두세 명이 충분히 마실 양이었어요.

저의 경우에는 친구와 같이 가서 2인 다과상을 주문했는데, 호두정과/말차앙금빵/과일양갱(왼쪽 위부터 베리,키위,귤오렌지,딸기)가 나왔습니다. 전부 직접 만드신다고 하네요. 맛있었어요.
가게 이름은 데이라이트고 안양 비산동 종합운동장 쪽에 있습니다!
차 클래스도 운영하시니 한국/중국 차가 궁금하신 분은 가보시면 좋을 거 같아요.
여러모로 사장님이 차에 진심이십니다. 다과도 계절마다 바뀐다고 해서 매우 기대중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