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하게 먹는 루니 파르페.. 구독은 하셨는지??
집에 있는 재료로
루니 테마 파르페를 만들어봤습니다.
식용색소 같은 건 집에 없어요.
(중요: 인격 배설 아님)
전혀 안 닮은 거 같지만
파랗고, 노란색이니까
루니라고 우겨봅니다.
(파르페보단 슬러시에 가까운 것 같지만..?)
< 재료 >
잔의 크기에 따라 분량을 맞추세요
뽕따 1개
(잘 주물러지는 정도로 조금 녹여주세요
안 그러면 좀 힘들어요)
엑셀런트 파란색 1개
사브레 낱개포장 1봉지
웨하스 2개
파르페 잔 or 유리 주스 잔
< 만드는 방법 >
1. 사브레를 봉지째 두들겨 부숴줍니다.
(감정을 담아도 상관없지만,
봉지가 터지지 않는 선에서 부셔줍니다.
조금 덜 부서져도 덩어리랑
아이스크림이 나중에 섞여서 맛있습니다.)
2. 사브레 ▶ 뽕따 ▶ 사브레 ▶ 뽕따 ▶ 사브레 ▶ 뽕따 ▶ 엑셀런트 순으로 얹어줍니다.
(뽕따는 조금 녹아있어야 잘 나옵니다.
안 그러면 좀 힘들어요)
3. 웨하스 2개를 꽂아줍니다.
다이제보다 사브레를
쓰는 편이 더 맛있을 거 같네요
뽕따의 소다 맛이랑 잘 어울립니다.
완-식
맛있어요
소다와 바닐라 맛입니다.
스프링클 같은 거 있으면 좋을 텐데
조금 아쉽네요
블루베리를 써서 만들면
색이 비슷하게 나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먹고 나니 추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