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키마가 자신이 필요악이라고 말한 거나
인간들을 신경 써서 아낀다는 거나 다 개소리죠?
실제로 민간에 피해 일으키는 악마들 때려 잡은 건 사실이지만
민간인들 위해서 한게 아니라 자기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자기 지위에 할당된 역할을 수행했을 뿐이지 않나요?
사실은 작가만 알겠지만 작가가 보여준 것만 봤을 때는
그냥 체인소 맨 사생팬으로만 보이는데.
그리고 포치타가 덴지한테 지배의 악마는 타인과 대등한 관계를 맺고 싶어했고
가족 같은 걸 동경해왔다고 그래서 그런 세상을 만들려고 했다고 말하는데,
지금까지 보여준 모습은 그냥 싸이코패스처럼 주변인들 조종해서 자기한테
유리하게 이용해 먹기만 했는데 너무 뜬금 없는 거 아닌가요?
이해가 안됨. 마키마가 하려던게 체인소 맨 능력 이용해서
부정적인 개념을 인간 세상에서 없애는 거였는데
그게 왜 타인과 대등한 관계를 맺고 싶고 가족 같은 걸 동경해서
그런 세상을 만드는 것과 연결이 되죠?
도와줘요~ 체인소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