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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소맨) 아키와 히메노의 부활?? (창작문학/스포주의/remaster)

'하야카와 아키' 끝까지 알아보자!!(정보글/스포주의/renewal)

https://bbs.ruliweb.com/userboard/board/700329/read/2942

*아키의 최후에 대해 잘 모르시는 분들은 이글을 먼저 보고 오시기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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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k ground music으로 감성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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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의마인이 되어버린 아키와 싸움 이후...

덴지는 그렇게 아키를 갈기갈기 찢어 버린 체로, 그리고 아키를 안고 있는 체로...

마치 어린아이 처럼 계속해서 울었다.

현장에 도착한 키시베가 덴지에게 말을 건넸다.

"덴지...너의 마음은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 이제 아키를 놓아주어야 한다..."
하지만 덴지는 눈물이 멈추지 않았고...

"제가 아키 선배를 죽인건가요??"

라는 말만 되풀이 할 뿐이었다.

"하...벌써 3시간째다...덴지...공안에서 아키의 시체를 회수해오라는 명령이 떨어졌다.

더 이상 시간이 지체되서는 안되..."

결국 키시베는 덴지를 안아주었고, 그제서야 덴지는 아키를 놓아주었다.






그렇게 1년 후...


아키가 길었던 잠에서 께어난다.

옆에 있던 키시베는

"역시 총도 결국 인간이 만든 무기... 무기인간은 천국도 지옥도 갈 수 없는 것인가..."

아키는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으며...

"아... 대장... 뭐가 어떻게 된겁니까??"

"너는 총의악마와 강제로 계약되었다. 마키마에 의해서 말이야..."

"그게 무슨 말씀입니까? 키시베 대장..."
"너는 마인이 아니라 무기인간... 무기인간은 죽지 않는다..."

키시베는 그동안 있었던 일들을 아키에게 자세히 설명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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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는 덴지에게 찢겨진 뒤 공안에 의해 회수되었다.

이후 키시베는 총도 결국 인간이 만든 무기, 아키를 마인이 아닌 무기인간으로 본 것이다.

결국 아키의 꽁지머리에서 권총의 공이를 발견하였고,

이후 마키마에게는 사망보고를 하자,

정신적 지배에서도 벗어났다.

아키의 꽁지머리에 있는 권총 공이를 장전하자,

덴지나 사무라이소드 처럼 아키의 몸은 정상으로 돌아왔고,

그렇게 키시베의 비밀장소에서 1년동안 잠이 들고 만 것이다.

그리고 키시베는 아키에게 중요한 이야기를 한다.

"아키... 총의악마와 마인은 국제사회에서 사망처리 되었다. 절대로 트리커를 장전하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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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후...


"아키 몸은 괜찮나??"

"아...네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디 갈 때가 있다."

"아...네..."

알 수 없는 통로에 장소로 들어가자...

히메노가 담배를 피며, 술을 마시고 있었다.

키시베는 한숨을 쉬며,

"아...히메노... 실내에서는 금연 이라니까... 그리고 옷 좀 입어..."

히메노는 웃으면서

"대장~밖을 못나가는데 어떻게 합니까?? 손님이 왔으니 옷은 입을 께요^^"

아키는 믿을 수 없다는 표정으로

"히메노 선배가... 어떻게..."

히메노는 아키에게 안기면서

"아키군~드디어 만나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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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메노는 아키에게 자초지종을 설명하게 된다.

"아키군이 고스트를 죽였을 때... 고스트가 찾아와서 내 몸을 다시 돌려줬어..."

아키는 갑자기 흥분하면서 히메노에게 소리를 치는데...

"아니...그럼 왜 다시 찾아오지 않은 겁니까??!!"

키시베는 아키에게

"히메노는 사망 처리 되었었다. 그리고 너처럼 마키마의 계약 도구로써 이용될 예정이었지..."

히메노는 아키에게 의미심장한 표정으로

"다시 찾아갔으면 난 속이 시커먼 여자한테 죽을 목숨 이였다고... 아키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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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시베는 돌아갈 준비를 하며,

"당분간은 여기서 히메노와 같이 지내도록... 언제까지 내 집 너를 리고 있을 수는 없다."

기쁜 나머지 갑자기 아키에게 안기는 히메노

"찬성!! 찬성!! 나는 찬성이라고요!! 그치 아키군~??"

당황한 아키는

"아... 선배 담배 좀 요..."

히메노가 주는 담배를 받아 피면서

"키시베 대장... 앞으로 어떻게 할 계획입니까?"

키시베는 의미심장한 웃음으로

"너희 둘은 이미 사망 처리... 일본에서는 더 이상 직업을 가질 수도... 평범하게 살아갈 수도 없다."

히메노는 술에 취해

"엥?? 그럼 다시 죽어야 되는 건가??"

키시베는 준비했다는 듯이

"너희는 한국으로 간다. 이미 한국 공안들과 이야기를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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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후... 나리타 국제공항


"키시베 대장... 감사합니다."

키시베에게 90도 인사를 하는 아키와 히메노

"자 여기 한국 여권과 주민등록증이다."

여권과 민증을 받은 히메노

"대한민국?"

아키는 놀라며

"선배? 한국어 할 줄 알아요?"

"키시베 대장이 공부하라고 해서... 1년간 공부했는데, 이런 날이 올 줄은 몰랐네ㅎㅎ"

"자, 이제 탑승시간이다. 공안에 한국인들도 일본어를 잘하니까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키시베가 아키에게 일본어로 된 쪽지를 건네주면서

"이사람들이 인천국제공항에서 너희를 기다리고 있을 거다."

그렇게 키시베와 조금 더 이야기를 나눈 뒤

대한민국으로 가는 비행기에 탑승하는 아키와 히메노





그렇게 인천국제공항에 도착 후


"안녕하세요~ 저희는 한국 공안 소속 박과장과 김대리입니다."

아키와 히메노는 어떨떨하며

"반갑습니다. 아키와 히메노입니다."

이후 한국 공안으로 향하는 차에 탑승하게 된다.

"아키씨와 히메노씨는 대한민국 공안 소속으로 일을 하게 될겁니다."

히메노는 순간 적으로 놀라며

"또 데빌헌터가 되라는 말씀인가요?"

박과장은 미소를 띄우며

"키시베 과장이 데빌헌터는 절대 안된다는 데요?

서울 중앙 정보 공안부, 본부지원팀에서 행정업무를 맡게 될겁니다."

아키와 히메노는 이제 서야 안도의 함숨을 내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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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한국 공안에 적응하며, 일하던 중...


"아키군 도대체 한국 공안과 무슨 거래를 했길래 우리를 살려 준 걸까?"

아키는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으며

"총의 악마를 한국에 가둬 두는 조건으로 한국 공안에서 우리를 받아 준 거랍니다."

"총의 악마?"

아키는 조금 놀라면서

"키시베 대장에게 이야기 못 들었어요??"

"그 양반이 뭐 제대로 이야기 해주는 거 봤냐고~ㅋㅋㅋ"

"선배가 술먹고 또 까먹은거 아니고요??"

그렇게 아키는 히메노에게 자신이 총의악마와 계약한 무기인간이 되었는지 이야기 해주게 된다.

-총의악마 토벌 전에 희생양으로 마키마와 강제 계약-

-토벌 직후 아키의 몸과 총의악마와 계약 -

-덴지와의 싸움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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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몇년후...

(서울 중앙 정보 공안부)


잠깐 밖에 나와 담배를 피우러 나가려는 아키와 히메노

"선배 죄송한데, 제가 차에 담배를 두고 와서요... 제 차에서 담배 좀 가지러 와줄 수 있어요?"

"엥?? 나도 지금 담배가 없긴 한데... 대신 댐배 1대 내놔~!!"

"아... 알겠어요ㅎㅎ"

히메노가 차에 담배를 가지러 가고 1분 정도 지난 뒤

아키도 차로 발걸음을 옮기게 된다.

문을 열어 놓은 체로 차 안에 앉아 있는 히메노

"아키군... 이 꽃들 다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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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는 갑자기 우물쭈물 하며, 얼굴을 붉힌다.

"선배... 이제 우리도 한국 사람 다 됬네요."

히메노는 당황스러운 웃음을 내며

"아키군~말 돌리지 말고 이꽃들에 대해 설명 좀 해줄래~??ㅎㅎ"

차에서 나와 담배에 불을 붙이는 히메노에게 아키는

"음... 저... 선배랑 결혼해도 되요?"

갑자기 얼굴을 붉히는 히메노

"아... 이거 프로포즈인가??ㅎㅎ"

아키는 히메노를 끼어안으며

"우리 결혼해요 선배"

히메노는 웃으면서

"이날만을 기다렸어...아키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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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달후...


아키는 본부지원팀에서 청첩장을 돌리게 된다.

"박과장님 지금까지 이렇게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아키군 내가 한게 뭐가 있다고, 키시베 과장이 다 도와준거지...

마침 오늘 한일 공안 문제 때문에 서울 중앙 정보 공안부에도 잠깐 들린다는데?"

아키는 웃으면서

"진짜입니까?"

그날 오후 서울 중앙 정보 공안부에서 안사하는 아키와 키시베

"아키... 오랜만이다."

"키시베 대장 오랜만입니다. 잘지내셨죠?"

"아니... 역시 데빌헌터는 할게 못 되... 나도 사표를 제출하고 여기가 마지막 출장길이다."

아키는 손에든 청첩장을 키시베 한테 주게 된다.

"그럼 역시 결혼식에는 참석 가능하다는 말씀이시네요?ㅎㅎ"

키시베는 살며시 미소를 띄우면서

"내가 알려준 꽃마차 프로포즈가 성공 했나 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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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와 히메노 결혼 후...

(오늘도 집에서 아키는 히메노와 술을 잔뜩 마시고 잠에 들어버림)


이른 새벽...

잠자다가 살짝 께어버린 아키

"아... 이번에도 너무 많이 마셔버렸어... 이젠 집에서 담배도 그만 펴야 되는데..."

갑자기 잠이 덜껜 상태의 히메노

"아키군~ 더 마셔야 된다니까??"

아키는 갑자기 미소를 띄우면서

"그래도 일본에서 데빌헌터 생활 할 때 보다는 100배는 행복하네..."

이후 아키는 히메노와 행복한 나날들을 보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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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끝입니다.

이번 편은 이전에 있던 글을 체인소맨 게시판으로 이동하면서 리마스터 버전입니다.

이렇게 지금까지 유게에 작성 되었던, 정보글 및 창작문학 또한 '체인소맨' 게시판에

리뉴얼 및 리마스터, 재업 형식으로 이동 될 예정입니다.

유저분들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반응 좋으면, 체인소맨 외전이나, 문학창작 더 올리겠습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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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공개된 글 정리>>


-체인소맨 정보글-

(루리웹 전용)


'하야카와 아키' 끝까지 알아보자!!(정보글/스포주의/renewal)

https://bbs.ruliweb.com/userboard/board/700329/read/2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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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의마인 파워' 끝까지 알아보자!! (정보글/스포주의)

https://bbs.ruliweb.com/userboard/board/700329/read/2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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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소맨 창작문학-

(루리웹 전용)


덴지와 함께 살게된, 레제 (창작문학/스포주의/remaster)

https://bbs.ruliweb.com/userboard/board/700329/read/2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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