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크크쇼에서 샀던 떡갈비를 이용해 햄부기를 만들어 먹으려 했었는데요😋
주말에 이마트 매장에 갔는데 햄버거 빵이 없더라구요. 힝😭
어쩔수 없이 이마트 앱으로 배송시켰습니다.
빵이 왔기에 친구랑 마트에서 재료 산다음에 후다닥 만들러 갔습니다.
집주인인 노리님 자태 한컷🐾
아래는 떡부기 만들 재료입니다.
햄버거빵, 떡갈비, 양상추, 치즈, 바베큐 소스, 케찹, 마요네즈, 트러플
소스쪽은 개인 취향대로 넣어볼 생각입니다.
일단 떡갈비 해동시키고 난다음에 햄버거 빵을 준비합니다.
태워먹지 않도록 조심조심~
해동했던 떡갈비도 후라이팬에 쏘옥~
역시 태워먹지 않도록 조심조심~
그리고 열심히 조립해서 완성!
왼쪽이 친구가 만든것이고 오른쪽이 제것입니다.
친구는 양상추, 모짜렐라 치즈, 떡갈비, 바베큐소스, 마요네즈, 트러플을 넣었네요
저는 트러플이랑 마요네즈만 안넣었습니다.
떡갈비 자체만 먹어도 맛있었는데 햄버거 빵에 올려서 떡부기 만들어 먹으니 더 맛있었어요. 😋
그리고 이제 저녁으로 먹을것도 만들어야죠
저녁은 비어캔 베이컨 버거입니다.
왜 또 버거냐구용? 사실 전 떡갈비를 햄버거해서 먹자 한거였는뎅 친구는 햄버거 만들어 먹자로만 알아먹어서 햄버거만 두번 먹게 됬네요
그래도 맛있는거 두번 먹으니까 조아쓰
먼저 다짐육을 이용해서 그릇 모양 패티를 만들어 줍니다.
베이컨을 이용해 패티에게 옷을 입혀줍니다.
이 패티 그릇에 개인 취향것 버섯, 파프리카, 양파, 치즈를 쌓아 올립니다.
패티에 넣은 카라멜라이즈한 양파와, 버섯, 파프리카입니다.
뚜껑으로는 모짜렐라 치즈를 올려서 덮어줬습니다.
이제 오븐에 150℃ 한시간을 돌려줍니다.
한시간뒤 완성된 버거에 쓸 패티입니다.
이제 이걸 햄버거 빵에 그대로 올려주면 비어캔 베이컨 버거 완성!
참 쉽죠?
정말 크군요.
일단 먹기 편하게 반으로 갈랐습니다.
그릇으로 만든 패티 안에 각종 채소들과 치즈가 꽉꽉 차있습니다.
패티안에 층층이 쌓아뒀던 치즈와 채소들의 조합으로 인해 정말 맛있었습니다.
매번 친구덕에 처음보는 음식 신기한 음식 먹어보고있네요 ㅎㅎ
크크쇼 떡갈비 덕분에 점심 저녁을 버거로 때운 날이였습니다.
다음 크크쇼도 기대가 되네요😋 욤뇸뇸
마무리는 집주인 노리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