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시도까지는 투척무기로 자주 사용되다가 정작 치즈볼 찾기 마지막 시도에서는 Join을 적었는데도 무슨 오류인지 참여가 안 되어 구경만 하고 있었네요.
그래도 마지막에 사진은 같이 찍었으니 좋아쓰!
아헤가오 요청 할 생각은 못 한건 안좋아쓰!
그리고 다음날인 토요일 점심엔 진짜로 결혼식에 갔습니다.
너무 일찍 도착해 혼주인 사장님께 인사드리고 아는 사람이 없는 인파속에서 얼타다가 일찌감치 식사를 시작했네요.
과일과 디저트만 담은 접시 찍고서 소식한 척 하기
시참때는 선택받지 못한 분노로 5접시를 비웠지만 실제로는 5접시 이후로는 세지 않아 절전모드에 들어간다면 다음날까진 식사 없이 버틸 수 있는 만큼 먹었네요.
뷔페에서 가장 좋아하는 과일인 리치는 세개나 담았는데 예전 언젠가 누가 리치를 먹으며 섬유유연제 맛이 난다고 한 이후론 계속 신경쓰입니다.
또다시 그런 녀석이 나타난다면 입에 섬유유연제를 부어버려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