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9시가 다되어 한끼도 안먹어서 거를까 하다가~?
종종 육식맨님 즐겨보는데, 이거다 하고 삘이 온 영상
~ 육식맨님 레시피 ~
돼지 삼겹살 수육 커팅 2kg
생강 1뿌리 (손가락 하나 크기 정도)
대파 초록색 부분만 4~5대
가쓰오부시 다시 1.5리터 (85도 온도 물 1.5리터에 가쓰오부시 15g를 넣어 만듬)
청주 200g
미림 100g
자라메 설탕 50g (황설탕 대체 가능)
진간장 50g
타마리 간장 25g (진간장으로 대체 가능하지만 한번쯤 사보는 것도 추천)
연겨자 필수
반숙 계란과 데친 시금치는 있으면 좋음
음음 쉽군, 호다닥 재료를 사러갑니다.
재료를 체크해봅니다.
돼지고기
생강
파
가쓰오부시
진강장
맛술(집)
흑설탕(집)
...
뭔가 많이 생략된것 같지만? 고기가 있으니 OK.
이제 조리를 해봅시다.
밑면은 울퉁불퉁하니 최대한 옆면, 윗면을 익혀 줍니다.
영상과 비교해서 고기가 좀 얇지만??
익히는 시간을 줄여서 요리 시간을 줄인다.
이제 한번 구워준 고기를 냄비에 넣고,
파, 생강을 썰어 같이 삶아줍니다
이때, 파는 손으로 꺾어 향이 잘나오도록 해줍니다.
굽고, 삶고 하니
예전 동파육을 만들었을 때 기억이 나네요.
고기가 얇긴 해도, 충분히 익혀줍니다.
사실 이때 김치랑 먹어도 맛있을 듯
이제 냄비를 써야 해서 건져내고
과정이 생략되었지만
가쓰오부시로 다시를 만들어주고,
계량 도구가 없기에
적당히
진강장 넣고, 맛술 넣고, 흑설탕을 넣어 조림 국물을 만들어줍니다.
그리고 약 2시간 정도 졸여줍니다.
(요리못하는사람 특 적당히 계량하고 레시피 안지킴)
짜잔 적당히 맛있어 보이는 요리 완성~
만들다 보니 시간이 12시를 넘어 냉장고에 재워두고
글을 쓰고 있는 오늘.
반숙란, 데친 청경채와 함께 데펴서
꼬모 방송 보면서 먹을 예정(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