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언제였지...?
아아 토끼굴 염탕의 그날, 저는 제 방을 염탕하는 고모를 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나가는 채팅에서 보이는 그 한마디가 저에게 다시 사진을 찍으라 외치더군요
(그런 말 하는 사람에겐 매지컬 익스플로전~☆ 쾅!!)
...관물대...이 한마디가 왜 이리 슬프게 들렸냐면
방 리모델링 하면서 제일 처음 산게 저 책장이라 그런지 애착이 가서 그런가 봅니다.
덤으로 그리고 고모가 궁금해 했던 부분도 좀 찍어보려고요 :)
일단 제일 큰 관물대 아니고 만화책장입니다.
수집한지 오래 된 책들과 만화, 라노벨이 있지요.
그 다음 중간에 있던 만화책장입니다. 각종 라이트노벨들이 차지하고 있지요.
덤으로 이 책장위에 있던 책들을 정리하고 나니 드러나는 것은
수집한 DVD와 블루레이등입니다.
강철의 연금술사랑 신비한 바다의 나디아가 가려져서 잘 보이지 않는군요;
이리된거 수집품을 마저 공개하자면
일반 책장 하단부에 있던 책 DVD 게임CD등입니다.
학생시절 정품 게임이 비싸서 서점등지에 있던 주얼CD를 사서 즐기던 시절이 있었드래죠
저 발은 제 발이 아닙니다(거짓말)
그리고 고모가 궁금해하시던 피규어는...
짭피규어와 경품피규어들 입니다.
진심으로 수집하시는 분들에 비하면 퀄리티가 영 별로라 신경 쓰지 않으셔도 된다고 한건데
궁금하시다면 보여드리는게 인지상정!
그리고 마지막은 저 피규어들이 있는 아래의 관물...대가 아니라 책장입니다.
마찬가지로 라노벨과
(낚시줄감개가 왜이리 시선강탈이지...)
지금까지 수집한 플스와 닌텐도 타이틀들입니다.
몇개였지...플스 타이틀이 230장정도에 스위치 타이틀이 30대정도 되는듯 하네요.
사실 토끼굴 염탕때 이렇게 세분해서 올릴 예정이었지만 쫄보라서 간략하게 찍어 보낸거였습니다...
염탕은 끝났지만 신경 쓰이시던 부분 해소를 위해 올려봅니다!
침실은 그냥 침대 하나 덩그러니 있어서 진짜로 별거 없어요. 진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