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늙고병든짤쟁이입니다.
작년 8월에 만취한 상태로 그린 의사 선생님 짤을 채색해 왔습니다.
근데 이걸 그대로 올리면 이번엔 진짜 분명 잘릴거란 말이죠.....
사사님 방송에도 애로사항도 꽃피고 에로사항도 꽃피고...
그래서 결국....
네.... 이러기로 했습니다...
아무튼... 봐주세요! 옷입은 의사선생님 꼬모!
아 맞다. 이 짤이 아니구나
나름... 뭐... 나쁘지않죠?
요건 짧은 진행과정 입니다.
그린걸 처음 올린건 작년이고
몇 개월 공백기간 동안 그림 못 그리다가
예전 감 되살리면서 했다지만 채색에 대충 한달 쯤 쏟아 부웠는데도
그려놓고 보니 생각보다 별거없네요..ㅎ 뒤에 벗어놓은 바지라도 걸어놨어야했나...
그나저나
옷이란게 참... 어렵습니다. 질감도 생각해야하고 주름에... 아예 옷주름 관련책도 있어요 요즘엔
없어야 더 좋은게 아닌가 맨날 그리면서 생각합니다. 근데 이것도 그리다 보면 실력이 늘긴느
는거같은데 어렵네요...ㅋㅋ 저와 여러분이 입고있는 것도 옷인데말이죠. 그나저나 여러분
건강하세요. 건강이 우선입니다. 제가 공백기간을 가졌던것도 건강상의 이유입니다. 뭐든
성공을 위해선 건강이 최우선입니다. 예전엔 비타민c 먹는것도 귀찮았는데 확실히 앓아보니까 영양제가
유의미합니다. 왠만하면 챙겨드시길 바랍니다. 그나저나 최근에 느낀건데 버튜버분들
게시판이 꽤 많아진거같습니다. 작년 초엔 4개? 5개 정도 였던거같은데 세월이 빠르긴 빠르네요 물론 왠만하면 계속 사사게
에짤 올리러 오겠습니다 다른 분들을 그리게 된다고 해도 말이죠.
서론이 길었네요. 다음엔 저번에 그렷던 발렌타인꼬모 리터칭하거나,
앞치마 복장을 한번 더 그리거나, 아니면 다른분을 그리게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사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