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쓰던 모니터는
24인치 위아래로 달아놓고 쓰고 있었습니다.
더구나 오래된 fhd이기도 하고요
60프래임을 지원하는 모니터라 겜하기도 불편해서
모니터 알아보고 있었는데......
마침 아시는분이
'이거 고쳐서써볼레?'하시고
전 콜!을 외치고 가지러 갔습니다.
근데 액정이 깨져서
화면이 일부만 나오더군요.
일단 전원 무사히 들어오고 OSD도 동작되는걸 확인하고
바로 A/s센터로 들고 가서 고쳤습니다.
고치고 책상에 놓았더니.....
그것은 너무나 크고 아름다운
32:9비율 자랑하는 G9이었습니다.
물론 19년식이라 오래된 제품이긴해도
QHD 2개붙은 해상도 인데 먼들이겟습니까?
이넘 보고 있으니 이 해상도로 써먹는 일을 좀해볼까하다 영상편집까지 해보는군요 ㅋ
암튼 조만간 책상도 다시 사야할거 같습니다.
이 크기를 버틸려면 책상도 더 커야할거 같아서요.
근데.......
수리비가 75만원 나온건 뼈가아프네요 어흑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