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방송중 고모가 꿈꾸었던 얘기 하시는걸 듣다보니 쓸까말까 하고있던 오늘 꾼 사사고모꿈 써봅니다.
꿈에서 고모가 이번엔 한끼줍쇼같은 컨텐츠를 한다며 시청자중 랜덤으로 뽑고 어떻게 알았는지 어떻게 갔는지 진짜로 바로 그 당첨자의 집을 내습해서 컨텐츠를 진행하더군요.
빨간약 이슈가 아닌 토끼풀의 프라이버시쪽으로 어떻게 한건지 모두가 혼란한 와중에 컨텐츠는 특이사항 없이 진행되었습니다.
그러던중 고모는 해당 토끼풀의 방이 더럽다 생각했는지 갑작스레 방정리로 컨텐츠가 바뀌어 그 방을 청소하기 시작했는데 고모의 정리는 흡사 어머니의 무차별적 폐기였습니다!
책의 띠지나 피규어의 박스등을 닥치는대로 버리자 고모도 오타쿠 동지면서 어떻게 그럴 수 있냐며 불타오르고 그렇게 일어나게 되었네요.
일어나고나서 이게 뭐지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