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은 따로 먹었지만 양이 살짝 부족한고로 계란볶음밥을 가볍게 만들어봤습니다.
오늘은 계란볶음밥의 날입니다.
625전쟁 당시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실천한 마오쩌둥의 아들 마오안잉을 기리기 위해 계란볶음밥을 만들어 먹는데 여기엔 재미있는 사연이 있습니다.
계란볶음밥이 먹고 싶었던 마오안잉은 화력이 약한 난로로 밤을 지새워가며 계란볶음밥을 만들고 있었고 날이 밝아오는데도 계란볶음밥을 만드는 열정에 감동한 미군은 압도적인 화력과 고기를 지원해줘 계란볶음밥을 완성하게 되었다는 미담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