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근무 다 끝내고 집에와서 쓰는 토토노 후기!
사사님의 노래는 듣지 못하고 자러 갔지만...
녹화는 다 떠놨지롱!
2시간 정도 더하시겠지 하고 종료 타이머를 2시간으로 하고 갔더니 진짜 딱 2시간 하시고 끝내셨더라구요
하마터면 뒷부분 녹화 짤릴뻔... 휴...
그동안 계속 노래방에서 부르다가 처음으로 어플을 써봤어요.
이거 해보겠다고 마이크도 샀고 라이트닝 to 3.5mm 잭도 사고...
그래도 노래방 비용 생각하면 괜찮은거 같기도하고 말이죠!
듀엣기능도 써봤는데 꽤 재밌더라구요 다음 노래방송때도 써볼까 고민하구 있어요
이거는... 자유곡으로 올리려고 불렀던게 너무나도 애매해서
방송 듣다가 아몰랑! 하고 자동차 속에서 부르고 온 노래에요 ㅋㅋㅋㅋㅋㅋ
못 들은 다른 토끼풀님들 노래는 내 하드속에 살아갈테니 꼭 들어야지...
다들 야야 얘 운다!! 하시던데
절대 울지 않았습니다!!!
사실 이 노래가 자유곡때 올리려고 했던 곡이었는데 완성도가 맘에 안들어서 내비뒀으나...
한곡씩 더 받는다시길래 호다다다닥 올려봤어요
올리고나서 들어보니까 잘못 도네했어요오...
같은 노래 여러번 올려두고 정리를 안하니까 마지막에 불렀던거보다 더 전에 불렀거로 올렸더라구요
나 바보 흑흑흑
여튼 이번 토토노도 정말 재밌었습니다!
아니이이이 왜 다들 잘부르는거냐고요
쭈굴쭈굴해져버려욧
그래도 다들 칭찬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ㅎㅎㅎㅎㅎ
처음 참여했던 노래들이랑 비교해보니까 조오오오금은 성장한게 느껴지더라구요
다음에는 더 좋은 노래를 불러오도록 하겠습니다
... 가능하겠지?
그럼 저는 다시 토토노 들으며 힐링하러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