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 | 구독자 423명 | 구슬이 | 사사44주작센McHolic수히나

늘 감사합니다.

새벽에 글을 쓴 카트입니다.
이번에 글을 쓰며서 거기에 답해준 여러분들께 감사합니다는 말을 전해주러 이 글을 씁니다.
전 새벽에 잠들러하다 타 스트리머의 시청자가 스트리머에게 한 악질을 폭로하는 영상 보면서 생각에 빠지게 됩니다.
그때 그냥 "저런 악질이 있구나"는 정도로 끝냈으면 됬을텐데 그러지 못하고 새벽감성에 빠진체 글을 쓰게 됩니다.
전 잠들면서 여러 생각을 하게 되었죠.
'장애에 상관없이 넌 충분히 잘해왔잖아', '그런거에 떠나 넌 사람과 만나며 취미를 즐기고 있다는것만으로도 충분하다.'
그때동안 살아온걸 뒤돌아보면서 전 제 스스로 충분히 잘해왔다는걸 느꼈습니다.
제가 글을 쓴건 아마 그저 내 얘기를 들어주라는 정도일지도 모릅니다.
그때 제가 힘들어서 쓴 글도 아마 그 쪽에 가까웠고요.
그럼에도 여러분들의 작은 관심덕에 어찌저찌 정신차렸습니다.
그때동안 저의 장애를 콤플렉스로 여겼지만 말을 하다보니 속이 시원해지네요.
다시 한번 여러분들께 감사합니다.

요약
1. 타 스트리머 악질 시청자의 행적을 폭로하는 영상을 보다 새벽감성에 빠진체로 글을 썼다.
2. 생각을 정리하며 충분히 잘해왔다는걸 느꼈고, 그저 자신의 일을 들어주라는 정도로 글을 쓴거 같다.
3. 여러분들 덕분에 정신차린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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