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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동성에 노출 시키는 것이 나쁘지 만은 않은 이유

열심히 예금 적금 하고 돈 모으고

안정적인 직장을 갖는 것.


분명 저런 일반적인 방식은 자산의

상승 곡선이 완만하고 평탄한 모습을 보이겠죠.


그 정도에 만족 한다면 괜찮습니다.

또는 소득을 빠르게 늘릴 능력이 된 다면야

이러한 방식이 괜찮을 수도 있습니다.


다만...


저의 경우는 그렇지 않습니다.


제가 버는 월급이나 은퇴 전까지의

임금 상승은 대충 계산이 나옵니다.


내가 n년간 n원을 벌고 이를 모으면

대충 n원 상당의 자산을 모으겠구나! 하고 말이죠.


그런데 그 금액이 제가 안정적인 삶을 영위하고

노후의 삶을 보장하기엔 턱없이 부족합니다.


끽 해야 몇 억 수준이겠죠.

아마 간신히 집 한 채 달랑 가지고

노후를 맞이할 것입니다.


미래가 불투명한 국민연금 정도만 믿고 말이죠...


그래서 저는 변동성에 저를 노출 시키기로 했습니다.

변동성은 -50%도 만들지만 +50%도 만들 수 있죠.


그리고 자산 가격의 우상향을 믿기로 했습니다.

어차피 시간을 길게 가져가면 자산의 가치는

오를 수 밖에 없다는 점을 이용하는 것이죠.


변동성의 리스크를 시간을 상당히 늘이는 방식으로

낮추는 시도 이기도 합니다.

이는 잡역부로 일하며 90억원 상당의 자산을 쌓은

로널드 리드라는 인물의 경우를 참고 했습니다.


그리고 나이가 들면 들 수록 변동성을 줄이는

방식을 택하여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만드는 것이

제 목표 입니다.


어차피 향후 벌어 들일 금액이 제가

이 나라에서 순탄한 삶을 영위하기엔

턱 없이 부족한 만큼 변동성에 몸을 던져

큰 것을 노리겠다.


이러한 측면에서 변동성에 나를 노출 시키는 것이

나쁘지 만은 않다고 생각 합니다.


다만 그 방법은 투자가 될 수도 있고 사업이 될 수도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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