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어제의 남궁권 수련으로 시작! 운동하던 도중에 어머님이 치킨이 먹고싶다고 하셔서 월급날인 김에 한마리 주문해두고. 네 세트 중에서 세 번째 세트를 끝냈을때, 치킨이 도착!
보통은 호식이 두마리 치킨을 시켜서 사흘동안 야금야금 먹지만 하필 호식이가 휴일이라 오래간만에 페리카나 매운양념/프라이드 반반으로 주문. 절반은 어머님이랑 먹고 나머지는 냉장고로
오늘의 휴일세끼는 치즈폭포 샌드위치. 휴일을 맞아 치과진료 받으러 나왔다가 들어가는 길에 처음 보는 샌드위치 가게가 생겼길래 호기심에 들어가서 주문. 옥외 광고로도 치즈폭포 메뉴라는 게 시그니쳐 메뉴인 것 같아서 치즈폭포 불고기 샌드위치로 주문했는데...
폭포처럼 줄줄!
맛은 괜찮았지만, 워낙에 치즈가 많다보니 줄줄 흐르는걸 중간에 끊어먹기에 바빴고, 빵을 약간 깊게 자르신건지 들고 먹다보면 빵이 분리가 되는게 약간 아쉬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