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세끼 말고 글쓸거 뭐 없을까 하다가 남궁쇠끼를 추천받았습니다
쇠끼는 좀 무리더라도 운동 괜찮겠다 생각을 했습니다
마침 요즘 체력이 떨어지고 쉽게 피곤해진거같고
일하러 돌아다니는거 말고는 운동도 안해서 간만에 몸무게를 재봤더니
돼지가 되어있었습니다.
미밴드 어플에 입력해보니 아직 비만은 아니고 과체중이라뜨는데
그래도 다이어트가 시급함이 느껴져 체중 감량과 체력증진을 해야겠다고 결심
오늘부터 남궁다이어트를 시작하기로했습니다.
말은 거창한데 그냥 매일 운동하고 보고하는 정도일거같네요 ㅋㅋ
오늘의 운동은 실내사이클 92분
집에 있는 안장과 패달이 달린 옷걸이를 간만에 탔습니다.
오래된 놈이라 그런지 패달이 좀 뻑뻑한거같기도하네요
다음에 한번 뜯어서 기름칠좀 해야지
일단 자전거 자체 표시에는 777 럭키세븐 칼로리소모로 떳습니다
시작이 좋네요
미밴드 어플로 측정한 운동결과.
심박수랑 같이나와서 그런지 좀더 정확할거같습니다
오늘의 운동량은 1시간 32분! 844kcal!
워낙 간만의 유산소라 그런지 땀 뻘뻘 흘렸는데
샤워하고나서 무게 재니까 1키로가 빠졌네요 개이득
다이어트는 원래 식단과 운동이 병행되야하는데 점심은 항상 외식이고....
햄버거를 먹는다면 세트 감튀 콜라빼고 단품을 먹는정도의 노력을 하겠습니다. 탄산은 이미 제로만마시는편이고요
운동이 과연 작심 며칠이나 갈런지 모르겠지만 마망과 남궁케이들에게 부끄럽지 않을만큼은 해보고싶네요 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