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마망께서 MOSS라는 게임을 플레이 하시는걸 봤습니다.
주인공인 '퀼'은 아주아주 작고 귀여운 체구를 가진 친구입니다.
기본적으로 퀄과 함께 퍼즐을 풀고 적들을 물리치면서 동화같은 이야기를 진행해나가는 형식이었습니다.
아기자기하면서도 신비한 자연의과 던전의 분위기와 잔잔한 음악과 함께 힐링되는 분위기도 무척 좋았지만
마망이 직접 더빙(?)해서 읽어주는 동화책도 좋았어요.
주인공 퀼이 뽈뽈 거리면서 걸어가고 벽을 타는 모습이 정말 살아있는 생쥐를 보는것 같았습니다.
VR로 직접 본다면 더욱 실감이 나겠지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VR기술이 좀 더 발전한다면, 마치 이 퀄과 상호작용하듯이 가상의 동물을 키울수 있는 시스템이 나오지 않을까싶습니다.
반려동물을 키우는데 제약이 많거나 힘든 사람들이 대리만족을 할수 있는거죠
이렇듯 여러모로 게임성도 훌륭했고, 나름의 가능성(?)을 엿볼수 있는 방송이었습니다
MM7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