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을 시작하기 전이라서 그럴까?
아직은 아주 정상적이다
그런데 얘가 무협을 알아봤자 얼마나 알겠어?
일단 테스트부터 해 보자
단순히 현상을 앎에 그치지 아니하고
사용의 목적과 수단에 대하여 고찰하였으니
죄를 짓고도 관무불침을 거들먹거리는 촉법무림인보다 낫구나!
오오, 붓다여 듣고계십니까!
아아, 원시천존이여 보고계십니까!
이리 각박해진 세상에서도, 인의를 기억하는 이가 있습니다!
피와 술에 취해 불야성을 방황하는 무예승도
황금과 육욕으로 마음을 채우는 도사도 아닌
그저 쇳덩이로 만든 무인이오!
만년한철이라는 전략자원의 독점채굴
가혹한 환경속의 생존자들
이정도면 대충 맞는게 아닐까?
뭐야 원래 판타지랑 자주엮이긴 했지만
이건 너무 갑작스러운데
차라리 [체인 라이트닝]이나 [리버스 그래비티]같은걸 쓴다 했으면 대충 넘어갔을거다
그런데 CC기 도트뎀 독딜 짤짤이라니?
대충 물어보고 끝낼때가 왔다
그래 드디어 검술을 만들어주는구나
그걸 물어본건 아니었지만
이번 문단에서 안휘성이 언급되는 방식을 보니
이번 문단에서는 사람의 이름 같은데
안 휘성씨는 어떤 사람일까?
안동은 어떤 곳일까?
안동찜닭이랑 소주밖에는 몰랐는데 새로운걸 알았다
언젠가 마망기념관에 들를 일이 생기면 리뷰도 올려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