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어제 밥을하다 쌀가루가 눈에 들어가서 굉장히 따끔따끔 했습니다
그리고는 눈물약으로 적당히 씻어내고 잤죠
그랬더니 아침에 왼쪽 눈에 눈곱이 심하게 끼는거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바로 점심때 달려갔습니다
요즘 안과는 안약 넣고 적외선도 쬐게 하더군요. 신기했어요
그리고 기분탓인지 눈이 이렇게 되고 나서 재채기가 더 많아진 느낌?
바로 병원 나와서 먹은 쌀국수
저는 항상 하얀 국물의 쌀국수만 먹었는데 가끔 일탈하고 싶어져서 빨간 놈으로 먹습니다
500원 어치의 고수도 뺄 수 없죠
뭐 제 취향은 일반 쌀국수가 더 좋긴 합니다
그리고 오늘 저녁은 어제 만들어둔 김치찌개
역시 찌개는 하루는 끓여줘야돼요
김치찌개 최고의 반찬은 김치
그리고 후식
전에 사둔 미니 팥붕 슈붕과 세트인 초붕입니다
네 초코입니다
겁나 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