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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찌개 (1/29 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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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인공 보리먹은 삼겹살입니다

저는 전지 목살 다 좋지만 역시 찌개에도 삼겹살만한게 없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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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요리법은 어머니와 백종원 선생님 레시피 반반 섞어

삼겹살 비계만 먼저 넣어서 기름을 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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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히 늘러붙지 않을 정도로만 되면 삼겹살을들 다 때려넣습니다

거의 굽듯이 한번 볶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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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준비한 쌀뜨물

맨날 그러는건 아니지만 찌개하는 날 같이 밥을 새로 앉히면 쌀뜨물을 준비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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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히 볶아진 삼겹살에 쌀뜨물 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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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석학의 노력의 결정체도 같이 넣어줍니다

국간장 대신 넣으면 딱 좋습니다. 국간장을 넣어도 충분히 괜찮은데, 간장색때문에 찌개가 많이 어두워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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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김치 잔뜩

고기를 잔뜩 넣어줬으면 김치도 잔뜩 넣어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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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물이 됐으면 김치를 넣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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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가 어느정도 풀린다 싶으면 마늘 굵은 고춧가루 고운 고춧가루까지 넣어주고 계속 끓여줍니다

이렇게 찌개를 끓일때마다 손이 큰 어머니를 닮아가는게 느껴집니다


대충 끓여주면 되는데, 냄비가 넘칠거 같기에 대충 건져야돼요

뭐, 원래 김치찌개는 이틀째가 제일 맛있는거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밥상에 찌개만 있으면 심심하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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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에 남은 베이컨들을 다 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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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한식인데 양식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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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올 마망을 기다리며 맛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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