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기치 못한 마망의 낮뱅으로 퇴근하자마자 방송 켜두고 밥부터 준비합니다.
마침 남궁루리님과 이사님이 짜장면을 드시네요.
일단 물부터 올립니다
스파게티부터 삶아야죠
소금도 좋지만 전 치킨스톡을 주로 씁니다
오늘 먹을 스파게티와 머쉬룸 투움바 파스타 소스입니다
칼같은 100그램
소스는 160이면 충분하지만 남아있는거 다 털어냅니다
면 투하
사진으론 안보이지만 거품 끓어오르지 말라고 올리브 오일도 뿌려둔 상태입니다.
소스 양도 많겠다 냉동 새우도 같이 끓여줍니다.
해동이 귀찮아서 면 삶을 때 같이 삶아버려요
그러면서 다른 팬에 소스 미리 볶을 준비
보통 올리브오일이든 버터든 하나면 있으면 되지만 전 둘 다 넣습니다
소스도 투하
남은 소스 긁어내기용 새우 한 마리
그리고 다 삶아진 면과 새우를 넣으면 끝!
그렇게 안보이지만 우유에 냉동 블루베리입니다
원래는 얼음도 넣지만 최근 이 믹서기 성능이 많이 떨어져서...
그대로 갈갈갈
얼음이 없는만큼 부드럽습니다
예기치 않았던 마망 방송 보면서 즐겁게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