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방송시간대가 퇴근시간이랑 맞물려버리다보니 실시간 방송은 빨간약 막바지쯤부터 보게되었습니다만
오늘 출근해서 라디오마냥 어제 방송 보고 있긴합니다.
빨간약때 안기자님의 상상이상의 @재력을 실감했고(예전에 한번 해당영상을 봤었지만 그때는 기자님을 잘 몰랐던 때라서)
문득 지난번 스팀덱때 하던거도 생각나서 행여나 DLC도 사셨는지 물어볼려다가 이미 끝나서 못 물어본게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데스 스트랜딩은 꿀잼이었어요. 생각도 못한 구간에서 허우적거리는것으로도 웃겼지만
옆에 이사님 큰 웃음이 들리던 것때문에 더 웃겼던거 같았습니다.
간단하게 맛보기로만 하셨지만 엔딩까지 보신다면 아마 어지간한 대하드라마급 분량이 되어 버리지 않을까 싶은데
한동안 뭔가 좀 무료하고 활기없던 시간이 있었는데
요근래 2달정도 동안 개인적으로 여행도 한번 갔다오고 마망보면서도(특히 건프라 조립하던 거) 뭔가 의욕이 생기던 터라
간만에 프라모델 좀 만져볼려고 하네요. 이번주 토요일 방송은 좀 길 것같으니 저도 뭔가 준비는 좀 해둬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