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야입니다.
지난번 7월 말과 8월 초에 걸쳐
엑스포를 다녀올까,
다녀오면 인증글을 쓸까, 에 관래
마법의 남궁고둥 시간에 마망께 여쭤봤는데···.
이사님의 '인증 영상 찍어오기' 벌칙까지 추가되어
상당히 골이 아픈 상황이 발생했었죠.
사실 그 때 그냥 몇 초짜리 영상을 찍어올까, 도 생각했지만
'기왕 찍는 거 몇 초짜리 영상보다는 브이로그를 찍어도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 홧김에 저질러 보았습니다.
영상 촬영하느라 사진 많이 찍어오려고 했는데
그러질 못 해서 아쉽네요.
와중에 영상을 찍으면서 결국 얼굴을 반쯤 공개하는 건
원래는 NGK 냐룽 님의 남궁유람 글에서 용기를 받아 어찌저찌 저렇게 찍게 되었고
지금 이 시점에 와서도 반쯤은 망설임이 있었지만···.
그래도 이것도 벌칙(?)이라고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전체 영상 73개를 14분으로 압축!
장장 18시간 동안 사투를 벌인 감동적인(아님) 여행기!
지금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