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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압) 남궁 일본 휴가 (6/30 ~ 7/3) 2일차

사흘만에 쓰는 2일차 글!


오늘도 쭉 이어 써보겠습니다



7/1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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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었던 숙소의 전경
여기 호텔 이뻐요
평도 좋았는데 잘 왔다고 느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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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없는 상태에서 찍은 아침 식사

멜론밀크는 진짜 메로나 녹인 맛이었고 푸딩이랑 크림 롤 빵이 맛있었습니다.

계란 샌드위치 평 좋은만큼 맛있긴 했는데 이제 가격표 보니 가격대가 살짝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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갬-성 있는 시내 버스 정류장

저쪽에 탈 버스가 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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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차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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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하여 내린 곳은 사쿠라기쵸

사쿠라기쵸도 어디 애니에서 본 길인데 진짜 있어서 찍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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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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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하여 도착한 곳은
바로 금각사!


대문 팻말에도 적혀 있지만 원래 이름은 녹원사지만, 금칠한 그 사리전이 생겨서 금각사로 훨씬 유명해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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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각 녹원사의 지도입니다.

좁진 않지만 느긋하게 걸어도 30여분이면 다 둘러볼 수 있는 크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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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입구인 총문

여기서 표 검사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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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을 지나면서 입장권 한 컷

유명해서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금각사 입장권은 이런 부적 모양으로 유명하답니다.

그리고 앞에 포커스 아웃되게 보이다시피 학생들도 수학여행 온건지 좀 보이더라구요

지도 선생님들과 함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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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금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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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확실히 실제로 금칠된 건 느낌이 확 다르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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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도 표와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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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각사 앞에 있는 연못이라기엔 크고 호수라기엔 작은 못

이거도 이쁘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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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면?샷

꼭대기에 봉황이 이쁩니다.

대체로 사진을 위에 사진 각도처럼 처음 봤을 때 아니면 이 위치에서 찍는 것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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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 나가면서 한 샷

근데 확실히 금각사 내부를 갈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건물 외견만 한바퀴 빙 둘러 보기엔 좀 구경할게 없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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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 나가면서도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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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면서 보이는 오미쿠지 자판기

이젠 오미쿠지마저도 자판기로 팔다니...

갬성이 없어서 운세는 안 뽑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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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금각사 대문 바로 반대쪽의 매점

학생들은 매점 그냥 못 지나치죠

금각사 답게 금박 뿌린 소프트도 팔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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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그만큼 ㅎㄷㄷ

아니 금이 있는데도 저 가격이면 싼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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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갬성 일본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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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지나가다 본 피카츄 자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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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면에서 보니 녹차 음료를 오타니가 광고하고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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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음 관광지로 이동하기 전에 들른 편의점!

일본 편의점의 잡지/만화 코너는 꼭 한번씩 구경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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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쏘맨 콜라보 라멘

강렬한 만화라 그런지 나름 강렬한 돼지 김치 라멘과 콜라보를 했군요



니조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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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목적지는 니조 성입니다!
금각사에서 버스로 약 10분정도 걸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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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류장에서 내려서 걷는 길에 보인 니조 성 외곽 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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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조성 입장권입니다.

참고로 니조성은 성 전체인 니조성 입구 입장권과 내부에 있는 또 따로 유명한 니노마루(二の丸) 어전 입장권이 따로입니다.

두 개를 동시에 사면 사진의 입장권 뒤에 QR 코드가 찍혀 나오고, 그 QR 코드를 니노마루 입장할 때 보여주고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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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조 성 정문

역시나 여기도 수학여행들을 왔나봐요

그나마 금각사는 팀 단위였는데, 이번엔 아예 대형 버스에서 내린 반 단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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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섬세한 조형이 이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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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조 성의 지도

여기가 금각사보단 좀 더 넓습니다.

역시 성이라 그런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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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니노마루 어전으로 들어가는, 일종의 내성 입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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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들이 치일 정도는 아니어도 꽤나 많더군요

그리고 대부분이 외국인 관광객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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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바로 보이는 니노마루

참고로 니노마루 내부는 촬영 금지입니다.


여기가 그 일본 창작물에서 자주 나오는, 첩자나 암살자가 침입했을 때 마루바닥이 찌걱하고 새소리로 울려서 침입자를 알아차렸다는, 그 건물입니다.

내부에 일본어와 영어 설명이 있었는데, 실제로 그 새소리는 딱히 의도한 건 아니고, 마루 밑에 방범용 설비를 해놨는데 그것 때문에 소리가 난게 우연히 새소리같은 높은 음이었다고 하네요.


그리고 내부가 은근 넓었습니다. 관광객을 안내하기 위해 통제한 라인이 아니었으면 길을 잃을 수도 있겠다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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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노마루 옆으로 지나가면서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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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내성 안에 있는 연못

저 멀리 보이는 건 작은 폭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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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본성의 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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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성 해자

전 성의 해자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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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본성의 건물

아마 이 건물이 혼마루(本丸)였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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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마루는 입장 금지고, 내성 정원만 오픈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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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성 정원도 아담?하니 이쁩니다.

사진의 가운데는 소방 물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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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마루도 니노마루처럼 길게 이어진 형태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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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예전에 불타버린 천수각 터

벤치를 깔아 전망대 비스무리하게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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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마루와 정원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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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쪽 해자와 도시쪽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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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오는 계단 쪽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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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 나가기 전에 소나무들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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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본마루 입구입니다.

통제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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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성을 나가면 있는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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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숲이라고 정원이 또 따로 있습니다.

저희는 너무 습하고 더워서 바로 밖으로

참고로 본성 외부 성 내부에 카페도 하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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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는 길에 있는 성 내에 있는 절

청류원이라는 정원에 있어서 굉장히 사치스러운 느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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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봤을 땐 막혀있던 곳

아마 북쪽 성문이고 정식 입구가 아니라서 차단해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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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예 성 밖으로 나가서 찍은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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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이니까 밥 먹으러 갑니다

거의 성 바로 맞은편에 있는 적당한 라멘 가게

엄청 맛집까진 아닌거 같고 근처에서 점심 먹으러 온 직장인들이 보였습니다.

근데 바로 그게 로컬 맛집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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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킨 건 가게 대표 메뉴 라멘과 제가 꼭 한번은 먹어보고 싶었던 김라멘

그리고 가라아게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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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갈 정돈 아니어도 충분히 맛있었습니다

확실히 김 라멘은 김이 많아서 그런지 조금 짜더라구요

그거 빼곤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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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식? 느낌의 가라아게

실고추와 채썬 파가 보기에 좋았습니다.

소스는 간장 베이스 레몬 소스. 이런것도 폰즈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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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가는 길에 있는 귀여운 애견 산책 주의문

멍멍이 응가는 알아서 잘 치웁시다! 란 내용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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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뒤쪽에 원래 문과 별개로 비상구가 따로 있어서 신기해서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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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숙소에서 역 가는 데 있는 큰 절

여기도 뭔가 유명한 절인거 같던데 전반적으로 수리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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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으로 가던 길에 보이던 동네 마작방

일본... 마작... 부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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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나마 찍은 교토 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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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간 저 탑에 오르겠다!


그래서 교토역에서 급행 지하철...은 아니고 지상철을 타고 오사카로!




오사카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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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바로 오사카 성에 왔습니다!사실 일부러 루트를 돌아가는 걸로 짰었는데, 시간 계산이 잘못되어서 그냥 무겁게 짐 다 들고 여기로 와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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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오사카 성 근처 지하철 역사 안에 있는 엘리베이터

보통 있는 문 2개 있는 엘리베이터와 또 다르게 문이 양쪽으로 있는게 아니라 측면으로 있어서 신기해서 찍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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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성 가는 길에 찍은 근육맨 맨홀 뚜껑

사실 몇 개 더 있었던 거 같은데 짐 때문에 힘들어서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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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 보이는 오사카 성

한번에 가려고 오사카 순환선을 탔더니 오사카 홀 쪽으로 내려서 좀 걸어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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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성 해자

진짜 해자라기보다 강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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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배 타고 관광하는 코스도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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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오사카 성으로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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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이렇게 캐리어 끌고 낑낑거리면서 다녔습니다

광각때문에 좀 왜곡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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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오사카 성 정면!

짐이 있기도 하고 솔직히 좀 힘들어서 오사카 성 내부 천수각은 안 들어가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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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꾸로 보는 정문 입구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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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내부에서 보이는 토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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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아사카 성이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것이었다보니 안에 있는 신사도 도요쿠니 신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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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서야 보는 정문쪽 입구

옆으로 보이는 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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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정문 전경

저 멀리 보이는 천수각(아마도)




이제 숙소로 갑니다

적게 갈아타기 위해 약간 먼 역으로 걸어가는 길

NHK 건물이 보이는군요. 그 왼쪽 갈색 건물은 오사카 역사박물관이라고 합니다.

저기도 체력과 시간이 허락했으면 갔을텐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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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맞은편에 보이는 오사카 경찰본부!

코난에 자주 보이는 그!

신기하다고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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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가는 길 지하철 전경

이제 우리나라에선 보기 힘든 역 내부라 한 컷 찍었습니다.




숙소와 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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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한 숙소!
ㅁ자 건물 내부에 분수 정원이 있었습니다
여기가 교토의 방보단 좀 작았지만 완전 번화가에 있어서 여러가지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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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에 짐만 던지고 나와서 보는 난카이 난바 역과 역전 마당

사실 여기 이날 이후로 다시 안 가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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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뒷골목 같은데로 들어가면 목적지인 가게가 있습니다

모 유튜버 말론 우라난바(뒷난바)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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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도착한 호르몬 집!

호르몬이 우리가 아는 그 몸의 신경 계통을 조절하는 그 호르몬에서 나온 말이 맞댑니다

일단 일본에서 호르몬 고기집이라 하면 내장 구이 집을 말한다고 합니다.


이 집 맛집이에요

도톤보리 근처로 가서 호르몬 내지는 야키니쿠 먹으려 한다면 강추!


참고로 이 집 굉장히 유명합니다.

모 유튜버가 소개해서인지 한글 메뉴판도 있고, 일본어 몰라도 간단한 한국어와 손짓발짓만으로도 점원과 의사소통이 가능합니다.

그래서인지 이 가게 테이블이 몇 개 없는 작은 가게인데 줄도 많이 서는데다 한국인도 많아요.

외부 테이블 2개와 저희 테이블 맞은편까지, 저희 포함해서 4테이블이 다 한국인 테이블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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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시원한 생맥과 칼피스 사와 한 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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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은 우설과 닭 세세리(목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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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설도 진짜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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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시킨 호르몬 세트

간, 염통, 천엽, 혈관

천엽도 구워먹으니 맛있더라구요.

혈관은 그냥 쫄깃한 식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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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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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로 시킨 레몬 사와 어쩌구

벽에 큼지막하게 써놔서 한 잔 시켰습니다.

시원하고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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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과 바 형 테이블

진짜 가게 크기 자체는 좀 작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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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안심 추가까지!

적당히 먹고 나섭니다.




마무리 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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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먹었으니 도톤보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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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유명한 도톤보리 돈키호테

여기서 사긴 잡다하게 샀는데 사진은 이쁜 거 몇 장만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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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다양하게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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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찬가지로 보이는 봉봉과 갈배와 탐스와 칠성 사이다

신기하면서도 여기서까지 봐야하나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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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못 참지 하면서 찍은 135ml 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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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주는 맥주죠

사진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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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키호테 엘리베이터에서 찍은 도톤보리

저 멀리서 보이는 글리코 광고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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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타...스...? 아저씨 일본에 진출해서 잘 나간다곤 들었지만 이렇게 보니 또 색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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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구경하는 도톤보리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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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톤보리 자체보단 글리코 저거 하나 보려고 지나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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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진짜 많아요

저녁시간이라 더 그런거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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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저러고 찍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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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면서 근접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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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ZZ 광고가 여기서도 나오더라구요

아쉽게 저 파란 화면 전에 영상이었는데 그건 보느라 한 발 늦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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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나름? 유명한 게 간판 집과 골목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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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저희 숙소 가는길의 아케이드 상점가

천장에 가게 이름들을 붙여놓은 등을 달았길래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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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들어가기 전에 있던 인형 뽑기 집

고양이 인형 귀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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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건물 3층이 19금이길래 뭔가 해서 보니 경마게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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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뒤로 온 가챠샵

블아와 조아쓰 고양이 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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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리 샵이 이렇게 길가에 있더라구요

이 시리즈도 인기 많은 걸로 아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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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의 마무리로 온 숙소 코앞의 이자카야

여긴 특이하게 QR 코드로 들어간 사이트에서 주문하는 방식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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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생맥과 사와 한 잔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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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기본 안주는 삶은 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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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지 2인 세트

완자와 닭다릿살과 그냥(?) 닭꼬지와 똥집

간간한게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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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로 시킨 망고 머시기 칵테일

이런 가게 메뉴들은 어디 따로 써둘걸 그랬습니다... 정확한 이름이 기억 안 나네요...

그리고 일본 이자카야들은 다 좋은데 실내 흡연이 가능한데가 많아서 저희같은 비흡연자들한텐 살짝 아쉬웠습니다.




이렇게 일본에서의 2일차가 끝났습니다.

진짜 올리기 위해서 사진들 다시 한 번 정리중인데 다 다시 먹고싶어져요


그럼 3일차는 또 다음 기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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