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 엑스포가 있는 주말!
가족 모임이 있었답니다
나중에 방송보니 좀 못 간게 안타깝긴 했는데 그래도 가족들이랑 좋은 시간 보냈으니까
평소와 마찬가지로 금요일 저녁에 내려와서
부모님과 족발
그리고 족발을 못 먹어서 눈치를 보는 자두
후식 파인애플 캔
자기 밥(삶은 닭)을 따로 먹고 만족스러운 자두
후식2
제 방 앞을 지켜주는 자두랑 인사 하고 다음날로
토요일 아침
토요일 아침의 카페
저도 여자친구도 스케줄이 있어서 오전에 잠깐
카페가 널찍널찍하고 이쁘게 잘 꾸며져 있네요
점심 스시
항상 같이 먹는 그 친구와 함께
부산 내려갈 때마다 먹는거 같은데 이날 저희가 대기한 시간이랑 저희 먹는 동안 뒤에 온 손님들 대기시간 보니
이렇게 항상 먹을 수 있는게 신기하게 느껴졌네요
그리고 그 친구가 준 스파패 꾸벅 가챠 피규어
베키는 3개가 있어서 얼티메이트 베키가 될 뻔
아래층에 부모님들한테 내려갈까 말까 고민하는 자두(내려가면 방해된다고 혼남)
토요일 저녁은 치킨
과 꼬마김밥
왜 사이즈가 꼬마김밥이냐면 김밥을 싸 주신 어머니께서 꼬마김밥이라고 주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와인
그저 어머니 입맛에 맞는 가당 와인
딱히 와인의 깊은 맛은 안 나고 음료수 같았습니다.
항상 그렇지만 본가에만 내려가면 넉넉하게 배가 터지는 주말입니다
느긋하게 뻗고 다음날로
그래서 대망의 일요일
이 날의 스케줄 때문에 내려왔죠
평상에 묶이는 자두
그리고 점심은 충무김밥
쬐끔 오해하실까봐 덧붙이자면, 저희 어머니 고향이 충무라 가격 정찰제를 하는 유명하고 제가 어릴때부터 종종 먹었던 충무김밥집에서 사왔답니다.
그리고 저걸 먹고 오늘의 스케줄!
외할머니 팔순 기념 가족사진 촬영
이정도로 각 잡고 가족사진 찍어본 건 처음이라 꽤나 힘들었네요
내부에서 메이크업도 해주시고 옷도 이것저것 빌려주시고 그래서 열심히 찍었네요
어쩌다보니 솔로 사진도 이번 기회에 찍어봤습니다
그리고 놀랍게도 얌전히 잘 있었던 자두
자두가 사진빨을 진자 잘 받는거 같아요
그리고 두시간 좀 넘게 사진 찍고 나서 다들 지쳐서 바로 밥 먹으러
모둠 생선 구이와 돌솥밥
이거 먹고 돌아오는 차 안에서 잠깐 기절했었습니다
마망의 플엑 방송은 후에 올라올 다시보기로 쪄먹기로 하고
푹 쉬고 다시 일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