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채광 관련된 팁입니다.
방송중에 마망이 사용하신 파티는
요 라인업으로, 장병기, 활, 한손검, 법구의 조합입니다.
금요일 방송동안은 마망이 철광석만 보셔서
장병기인 아를레키노의 평타로 채광을 하셨는데
원신에는 철광<백철<수정 순서로 광석의 품질과 채광에 필요한
데미지가 올라갑니다.
사진의 수정같이 생긴게 수정, 옆에 반짝이는 돌이 백철입니다.
아를레키노의 평타로는 어림잡아 5대? 정도 때려야 백철을 얻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양손검의 평타는 한방에 백철을 수집할 수 있고, 범위에 따라서 근처의 다른 광석도
한번에 채광할 수 있습니다.
백철까진 그래도 할만하지만, 수정의 경우 장병기나 한손검의
공격으로는 아주 미세한 수치만 깎을 수 있습니다.
양손검의 경우 캐릭터에 따라 3대~4대면 수정을 채광할 수 있습니다.(사유같은 5대짜리 캐릭터도 있긴함)
양손검외에도 폭발타입?의 일부 공격들은 채광에 아주 효율적인데,
문제는 스크린샷의 종려, 클레, 레이저 외엔 그런 캐릭터가 없습니다.
따라서 원활한 채광을 위해서는 파티에 양손검 캐릭터가 들어가는게 좋습니다.
마망의 보유캐릭터중엔 프레미네와 도리가 있는데
프레미네는 메인딜러 포지션이라 아를레키노와 겹칩니다.
5성 최상위권을 두고 4성을 쓸 이유는 없으니
힐러포지션이 겹치는 샤를로트 대신 도리를 채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다음은 아를레키노 관련 팁입니다.
읽어도 이게 뭔소린가 싶은 아를레키노의 특성입니다.
뭐 간단히 말하자면 얘는 생명의 계약이라는 특수 스텟을 사용하는데
요걸 쌓아야 짱센공격이 나간다 그런얘깁니다.
어떻게 쌓냐? 면 E를 맞춰서 핏값을 부여하고
강공격(공격꾹) 혹은 원소폭발(Q)를 사용해서
핏값을 회수하고 생명의 계약을 받습니다.
간단히 말하자면 E>강공 or Q 싸이클입니다.
E를 맞추면 요렇게 아를레키노 눈망울같은 X가 몬스터에게 새겨지는데
요것이 바로 핏값입니다.
핏값이 부여된 몬스터에게 강공격을 맞추면 핏값이 회수되고
밑에 체력바를 보시면 디아4의 보강처럼 체력 바를 감싸는
생명의 계약이 발생합니다.
생명의 계약이 체력의 30%를 넘기면 아를레키노의 평타가
물리데미지에서 불원소데미지로 전환됩니다.
불원소데미지로 전환된 상태에서 공격을 명중할때마다
생명의 계약을 조금씩 소모하고, 소모할때마다
E스킬의 쿨타임이 감소합니다.
E스킬의 기본쿨은 30초로 매우 깁니다.
따라서 E>강공 이후 평타를 통한 쿨타임 감소가 몹시 중요하고
몬스터의 체력이 얼마 안남은 경우 E를 다시 사용하기보단
다른캐릭터의 공격을 활용하거나 그냥 평타로 치는 등의
유연한 플레이가 필요합니다.
정리하면 아를레키노 사이클의 핵심은,
E스킬로 핏값 부여>강공/Q로 생명의계약 전환>평타 불원소전환
>생명의 계약 감소>E 쿨타임 감소> 다시 E스킬 입니다.
핏값으로 얻은 생명의 계약이 30% 밑으로 내려가기전에
다시 생명의 계약을 갱신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아를레키노의 다른 중요한 포인트는 이 친구가 힐을 못받습니다.
오직 자신의 Q스킬로만 회복할 수 있습니다.
실컷 뚜디맞아서 다죽어가는 아를레히히
Q스킬은 핏값 회수+E스킬 쿨타임 초기화+HP 회복입니다.
위에서 설명한대로 E>강공꾹 다음에 Q를 사용했습니다.
아직 파밍을 못해서 성유물없는 깡통에
특성레벨도 2지만 힐량이 무려 1만입니다.
그리고 보시면 툴팁대로 E스킬의 쿨타임이 초기화되었습니다.
세줄요약하면
1) 만나면 반가우니까 E>강공>평타
2) 아를레히히는 힐을 못받으니까 체력이 떨어지면 Q로 회복
3) Q를 쓰면 E 쿨타임 초기화니까 EQE 순서로 사용하는것을 권장
이상입니다.
마망의 티바트 여행이 항상 즐겁기를 바라며 마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