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발치후 집에서 끙끙대는 와중에 갑자기 오는 부장의 전화...
부장 : 내일당장 강원도 갑시다 ^_^.....
본인 : =_=.....ㅇ ㅏ 니 ㄱㅏ ㅂ 자기 오 ㅐ 요 (잇몸에 거즈왕창물고있어서 발음이 계속샘)
부대내부에 작업햇던 컬러가 맘에안든다며...그에대한 추가 공사가 생겻다며 급하게 올라가야한다며...
급하게 강원도로 화요일 새벽에 출발해서 오늘아침까지 작업해주고 이제야 부산도착
덕분에 수요일 방송은 아예 보지도못한...
대신 좋았던건 부산에서는 보기힘든 눈구경을 정말 정말 정말 오지게 보고왔다는정도...
확실히 추워서그런지 눈이 잘안녹더군요 부산 토박이로서 눈많은건 볼만했던거같지만
관광으로서는 가겟지만 일하러는 가기가 싫어지는 강원도...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