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바디부터 보고가시겠읍니다
넵! 또 불었습니다!
하지만 근?량이 늘어서 기분은 좋네요. 기분좋은 불어남입니다.
측정 후 좀 빈둥대다 10시쯤? 오전운동 진행한것같아요.
허리가 조금 괜찮아진것같아서
며칠간 부진함 + 오후운동 희생의 의미에서 긴메뉴로 진행.
이로써 14일째를 달성했습니다.
원래 안하던걸 하루의 일정에 녹여낸다는게 쉬운것만은 아니네요.
14일이나 했다고 생각했는데 아직도 망설여지는 일정이에요.
이후 마망 방송타임을 거치고, 자전거타임
1시간정도 탔는데, 다른앱을 켜다가 그만... 앱이 꺼지는바람에 탄 내역이 저장되지않고 데이터가 날아가버렸습니다.
약 24키로, 1시간정도 탔습니다.
조깅 신나게 하고나서 집에갈때 애플워치를 안차고나와서... 굉장히 허탈했다고 했던 짤... 굉장히 공감됬습니다.
그래서 결국 조금이나마 기록 남기기용으로 살짝 탔습니다.
다리가 안움직일정도까지 탈 각오로 자전거에 올랐지만 역시 쉽지않네요.
저정도까지만 타고 내려왔습니다.
이걸로 오늘은 마무리...
그리고 2주정도 되었으니 중간정산.
왼쪽이 처음 시작한날짜... 배탈났을때라 화장실 다녀올때마다 속을 비우고, 첫째날 마지막 찍은 측정결과.
가운데가 오늘 아침의 측정결과. 결과적으로 몸무게가 늘었지만 골격근량도 같이 늘어났음을 알수있어요.
아마 변을 보고나면 몸무게도 더 줄어들면서 체지방률도 같이 줄어들지않을까 희망적으로 생각중입니다. (변 못본지 며칠 됨.)
마지막이 변화 그래프
종종 튀는 날들이 있긴한데 그래도 전체적인 흐름으로 보면 어딘가 방향은 보이는것같습니다.
나름대로는 긍정적인 변화라고 생각하고있습니다.
인바디가 수분, 단백질 양 만 재고 체중하고 계산해서 체지방률을 내는걸로 알고있어서...
만약 장 안에 있는게 근육으로 잡혀있다면 좀 실망할것같긴 하지만..
거기까진 아직 모르기때문에 희망적으로 보고있습니다.
아주 잠깐이나마 식단도 도전해볼 생각이 들정도로 보람이 있었습니다.
내일도 다시 힘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