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클리어 타임은 신경쓰지 마시고.... 똥손이라는 점을 감안해서...
그런 똥손도!!!! 할수있다!!! 라는 걸 보여드리고 싶었습니다.
작년말에 출시되자마자 바로 구매해서 해봤는데
첫 판에서 너무 죽어서 충격을 먹고 잠시 봉인해뒀습니다.
하지만 심기일전하여 틈틈히 연습을 해서 오늘 클리어를 했습니다.
...라기엔 사실 어제오늘 몰아서 한거지만요
사실 요즘 핫한 산나비를 안해봐서 다른 비슷한 작품이랑 비교는 모르겠고,
개인적으로 느낀것은 레트로한 느낌을 잘 살려냈다는 것입니다.
스토리도 그렇게 복잡하지 않습니다. 차원의 서를 다루는 무녀의 힘으로
미래로 온 닌자가, 기계덕후의 도움을 받아 흑막을 무찌른다는 내용입니다.
조작에 익숙해지면 일단은 클리어에 큰 문제는 없습니다.
보스전에서 트라이를 하게 되겠지만, 패턴을 파악하면 그렇게 어렵진 않습니다
다만 랭크는 보다시피... 제일 잘 받은게 C인가 그렇습니다
업그레이드 요소가 있는데 재화가 그렇게 풍족하진 않아서 선택과 집중을 잘 해야합니다.
그리고 상자를 부수면 나오는 시크릿 아이템이라고 할까, 이런 아이템이 있는데
처음엔 패시브 아이템인줄 알았지만 그냥 수집요소의 하나로 보입니다.
설명 텍스트를 차근차근 읽어보면 패러디나 밈 같이 재미있는 요소가 많습니다.
이벤트 CG를 잘 찍으셨던데 클리어하면 따로 갤러리로 볼수 있게 하면 더 좋을것 같습니다
예쁜 아스란을 더 보려고 그런건 아닙니다 흠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