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이브라 게임이나 하나 질러보자 하고
스팀에서는 할인중인 턴제 RPG 옥토패스 트래블러2 스위치에서도 할인하나 보러갔음.
안함.
그래서 기왕에 스위치켠거 둘러보기나 하자 하고 조금 구경다니니
우리집트레이닝이 보임...
원체 움직이는걸 안좋아하지만
최근 체력이슈와 장염이슈 등 적신호가 하나씩 들어오길래
고민을 살짝 한 결과
하루 한세트씩정도면 할만할지도?
생각으로 구매.
오늘부터 시작합니다.
링피트때문에 샀다가 숙소가 너무 좁아서 몇년 봉인해뒀었던 요가매트 소환.
이사 후에라도 쓰게되서 다행입니다.
운동하는 10분가량 민원, 방송 없었던걸보면
저희 이웃분들은 참아주실만한가봅니다.
감사합니다.
매트한장깔아두고 오늘의 모시깽이.
별거아닌 동작들같은데, 생각보다 굴려먹질 않았어서그런가
여기저기 뿌득 두드득 우득 합니다.
저번방송때 런지 따라하다가 무릎 인대쪽에 통증와서 핯는 조금 겁먹고
느린템포로 따라했더니 되긴 하네요.
첫날부터 도망갈 걱정을 해주는건지 편하게 움직여줬습니다.
첫 구매일이라 두판할까 했더니
이미 한판했다고 경고하길래 냅다 게임껐습니다.
생각으로는 아침에 기상체조로 한번. 퇴근후 샤워전 한번더.
이렇게 생각하고있어요.
과연 언제까지 꾸준히 할수있을진 모르겠지만...
기왕이면 오래하고 건강에 뭐라도 도움되면좋겠어요.
내일도 스크린샷 한장 들고 다시오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