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푸리카의 하늘입니다. 저어기 점처럼 보이는게 다 새입니다.
새들이 저렇게 많은 이유는 번식기라고 합니다.
바로 이 새가 저기 있는 새인데 높이가 제 가슴 높이 정도 됩니다.
참... 저렇게 날아다니면 멋진데... 그... 동물 체급이 커질수록 ㄸ도 커지죠.
저 녀석도 큽니다. 어떻게 아냐고요? 맞아봤어요. 퍼억!하면서 튀더라구요.
그리고 지금까지 우기가 여기의 겨울인줄 알았는데 건기도 만만치않게 춥습니다.
온도는 40도까지 찍어서 햇빛이 진짜 따가운데 그늘에만 서면 시원한 바람이 불고 저녁이 되면 20도 언저리까지 떨어져서 다들 감기 걸려서 골골대고 있습니다.
그늘에 있으면 시원한 나라를 이야기로만 들었는데 진짜 시원하니까 신기하긴합니다.
한국도 주말즈음에 급격히 추워진다는데 다들 몸 조심하세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