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초창기때부터 꾸준히 봤지만 1000시간 못 넘어간건 아마 트위치로 로그인해서 본게 아마 구독열리기 직전쯤부터였던터라
그전까지 유튜브로 동시 송출할때는 유튜브로 보다가 그러고는 비로그인한채로 보다보니 저런거 같고(디아4로 낮방송하는거도 제대로 못본거도 있었을 듯)
포인트는 매번 거는 포인트가 700으로 고정해버리다보니 생각보다 얼마 안썼는데 이왕이런거 왕창써야겠다 싶네요.
이번 연말결산을 보면서 1주년 방송에 이어 올 한해 방송을 되돌아보면서 느낀점은
마망 방송을 통해 방송이 있는 날 퇴근한 뒤의 일정이 기대하다보니 일상이 조금씩 밝아졌다는 것과
어렸을 적 디아2 오리지날 막 나왔을 때 빌드에 상관없이 스킬 찍다가 친구들한테 '스킬 왜 그런거 찍냐?'고 극딜 먹은거와
던파 서비스 초창기때 낮은 컴퓨터 사양으로 인해 도저히 남들과 파티 플레이가 불가능했던 기억으로 인해
멀티플레이를 멀리하며 그저 혼자서만 게임을 하면서 지낸게 어느정도 남들과 어울려서 즐길 수 있게 되었다는 점이겠네요.
5월 어린이날에 있었던 폴가이즈 시참으로 정말 오랜만에 남들이랑 게임을 해본거 같아요.
비록 사람들 막 들어가서 하는게 아닌 특정 인원 선출해서 하는 게임은 아직 선뜻 나서지는 못하지만은 이정도라도 얼마인가 싶기도
그런고로 오늘도 외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