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망께서 기억하신대로 이번에 제가 보낸 쿠키세트는 저희동네 빵집겸 국가명장님이 운영하는 가게입니다.
우선 가게 사장님을 소개하자면 사장님은 예전에 한국을 대표하는 국가대표로서 대회에 출전도 하셨고
초콜릿으로 상도 타오실정도의 고수십니다.
원래라면 초콜릿을 보낼 생각이었지만 애석하게도 초콜릿과 케잌류는 온도 변화로 상할 가능성 때문에 택배가 안된다는군요.
어느새 불신의 상징이 되어버린 모 방송의 명패입니다.
어허 이상한빵 만드는데 아닙니다. 동네 특산물빵도 연구 하시지만 맛있는거 많이 팝니다.
(이제부턴 작년쯤에 찍은거라 올해랑 가격이 조금 다를수도 있습니다.)
처음에 보내려고 했던 초콜릿들과 밑에있는 마카롱들
이곳의 시그니처라 불리는 코코넛 밀크빵, 마늘 크림빵, 그리고 옆에있는건 앙버터 바게트입니다.
그리고 뒤에 있는것은 마망에게 보내드린 쿠키와 케이크
이번 부산 정모때 오신분들께 나눠드린것은 마늘 크림빵으로 인원에 맞춰서 드렸습니다. 맘에 드시는 맛이었으면 좋겠네요.
그외에도 많은 빵들이 존재하고.
이거 맛있습니다. 흑미롤. 지나치게 안달면서 안에 팥이 살짝 들어가있기도 해서 은은하게 단맛이 남아있습니다.
(무지개롤이라 적혀있지만 그냥 위치를 잘못 바꿔 두신거라 흑미롤 맞습니다)
1주년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좋은 방송 잘부탁드리고 남은 한해 잘보내시길 기원합니다.
PS. 음식 잘 안받으시는군요... 그렇구나...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