찜닭 대짜!
넓적당면이 꽤 많이 들어있고 국물이 좀 묽은게 특징입니다
(싱거운게 아니라 주르륵 흘러요)
맵기는 기본보다 1단계 높은거로 시켰습니다.
신라면만큼 맵다는데 더 맵습니다......
내가 오늘 점심에 신라면을 먹었는데 그걸 모를리가!
그리고 얘는 특이한 누룽지 볶음밥 2인분입니다
그냥 밥을 바삭바삭하게 기름에 지진 건데 엄청 잘 어울리더라고요
가게에 있던 1박2일 깃발들
그리고 디저트로 먹은 티라미수 빙수!!
이것까지 먹고 부산 내려가는 열차 타고 왔습니다
한 10시 반 쯤 도착했네요
원래 월요일 수업이 오후라 내일 와도 되는데
오전에 마망께 택배를 보내려고 일부러 일요일에 왔습니다!
엄청 자그마한 선물이지만 100일 때도, 200일 때도 300일 때도 타이밍 놓쳤는데
또 놓치진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