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옵니다 여러분
시기는 목종~현종 시기로 추정됩니다. (거란의 2차~3차 침입)
강조가 목종을 폐위하자 요성종이 강조의 죄를 묻겠다며 침입한 시기로
고려시대 최대의 위기 중 하나였습니다.
현종은 고려의 중흥기를 이끈 명군으로 묘사되지만
그는 즉위과정조차 순탄치 않았고
즉위 후에도 고려-거란 전쟁시기에 남쪽 끝까지 피신을 해야 했으며
수행원들이 모두 도망가고 지방 아전에게 능욕을 당할 정도였습니다.
그러한 현종의 파란만장한 일대기가 기대가 됩니다.
그리고 절치부심한 고려는 마침내 3차 침입에서
강감찬의 눈부신 귀주대첩으로 전쟁의 종지부를 찍습니다.
그 강감찬을 또 최수종씨가 하게 됩니다.
아마 최수종씨처럼 고려랑 인연이 많은 배우도 없을것 같습니다.
이 드라마는 무엇보다 전쟁씬에 비중을 둔것 같은데
과연 얼마나 전쟁씬을 잘 묘사했을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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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에서 다시보기 할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