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태해진 것도 있고, 몸도 안 좋고 다치기도 해서 쉬고 있다가 어제부터 머신으로 근력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운동하는 동생들 따라서 처음 가봤는데... 역시 헬스는 어렵습니다... 힘이 없으니까 낮은 무게로 하는데 동생들이 어떻게 여자보다 더 약하냐고 뭐라고 하더라구요 ㅋㅋㅋㅋㅋ
오늘은 근력(하루만에) 쉬고 인터벌을 했습니다. 확실히 며칠 안 뛰고 갑자기 인터벌하니 즉을 맛입니다. 5바퀴 정도 하다가 마지막 바퀴에 뒷골이 쫘악 땡겨서 중단하고 걷기만 했습니다.
인터벌하면서 느낀건 운동은 쉬면 안 된다...
확실히 쉬고 하니까 몸이 축나네요
그리고 새벽마다 운동하시는 분에게 내일 5시30분에 깨워달라고 했는데 눈을 반짝이면서 같이 운동하게!?라고 물어보시더라구요 ㅋㅋㅋㅋㅋ
그냥 할거 있다고 둘러대기만 했습니다.
방송 보려고 일어난다고는 말을 못 했어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