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글 이후부터 오늘 회식까지 두서없이 올려봅니다
생일상 아침 먹고 자두랑 장난치기
점심은 애슐리 퀸즈 갔습니다
그러고보니 요즘 퀸즈 말고 그냥 애슐리는 사라진건가요?
쫄면과 가지볶음, 샐러드로 시작
라자냐와 피자와 초밥
호기롭게 시켜본 스톤 스테이크
스톤 스테이크인데 처음 나올 때부터 거진 미듐웰던 급으로 구운거 같더라구요
고기 자체는 질이 나쁘지 않아 괜찮았는데 그게 살짝 아쉬웠습니다
다음은 헤비한 접시
마찬가지로 고기고기하게
마무리로 디저트
생일 케이크입니다
여자친구가 사준거에요
옵스에서 산 건데 과일이 진짜 잔뜩 있어요
케이크 먹는걸 시큰둥하게 보는 자두
부모님께 케이크 샀다고 따로 얘기를 안드려서 나온 두번째 케익
얘는 빠바산입니다
부모님께서 아사히 슈퍼드라이 생맥도 구해두셨더라구요
뭐 꽤나 먹을만 했습니다
중간중간 자두도 열심히 귀여워해줍니다
이렇게 생일 당일은 끝
다음날
여기도 꽤나 이쁜 식당입니다
메뉴가 뭔가 다양해서 신기했어요
그래서 최대한 다양한 메뉴를 시켜봤습니다
A코스 전복 리조또와 돈까스에 에비동 추가
새우가 진짜 컸어요
돈까스 정식
다 무난하게 맛있었습니다
이건 카플친 이벤트로 받은 카레고로케
여러모로 가족 손님이 오기 좋은 식당이었습니다
저녁은 돼지국밥
나름 체인점인 영진국밥입니다
역시 부산에 갔으면 국밥을 먹어야죠
마지막 떠나기 전까지 자두랑 장난
배불러도 후식 멜론까진 먹었습니다
이건 올라오는 길에 휴게소에서 만난 로봇카페
사람이 하는데는 이미 마감했는데 로봇이들은 일반 음료는 못하고 커피밖에 못 만들더군요
살짝 아쉬웠습니다
이렇게 짧은 2박 2일같은3일이 끝났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점심부터 회식을 하자네요
근처에 또 에슐리 퀸즈가 생겨서 맛보자고 여기로...
확실히 새로 생긴데여서 그런지 내부가 깔끔하고 음식들도 이쁘게 정렬돼있더군요
연속 에슐리라 접시는 패스
근데 저녁에도 회식을 할 줄은 몰랐습니다
저녁은 마라탕
별로 맵다고는 안느껴지는데 땀이 많이 나네요
마지막으로 미국 출장갔다 오랜만에 돌아온 선배와 카페에 갔습니다
생각보다 더 오래 이야기를 나누게 됐네요
그래서 오늘 마망 방송도 못 보고... ㅠㅠ
사실 아직 엄청 피곤해서 대충 사진만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