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노키오 마망
오늘의 100분 게임은 P의 거짓!
마망은 이전부터 소울류는 플레이 해본 적이 없다고 말씀하셨고
방제에도 얼마나 못하는지 똑똑히 보여주마! 라고 적었지만 역시나 겜잘스였습니당 ㅋㅋㅋ
저는 체험판에서 계속 시도하다가 포기한 보스를 15번쯤인가 트라이하고 잡으시더라구용 대다내!
소울류 시스템에 익숙하지 않아서 종종 헤매거나 어려워하는 모습은 보이셨지만
마망이 걱정하셨던 것에 비해서는 훨씬 잘하신 것 같아요 ㅎㅎ
아까 채팅창에서도 말했지만 오프닝에 한국사람 이름만 주르륵 올라가니까 신기하더라구요 ㅋㅋㅋ
영화나 게임 크레딧에서 중간중간 한국사람 이름 보이면 반갑고 그랬는데 신선한 느낌이었습니다.
국산게임이라 조금 더 주목을 받은 경향도 전혀 없지는 않겠지만
그걸 차치해도 잘 만든 게임인 것 같아서 앞으로 만들 게임들이 기대가 되네요!
저번에도 그렇게 남궁케이들이 투표한 점수랑 메타크리틱 점수가 거의 비슷하던데
남궁크리틱 인정해줘도 될지도..? (농담)
집중의 입으로 게임하는 마망도 악랄한 개발자의 악의에 놀라는 마망도 재미있었습니당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