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바쁜 휴가였습니다.
어제 하루 종일을 수면으로 보내고(진짜 하루 종일!)
오늘 조용히 병원을 가려는데, 안좋은 소식을 접하고
주섬주섬... 병원 들렀다가 그곳에 갔다 왔습니다
아니 근데 우리한테 프린터 판 중국 셀러놈이 환불요청에 개소리를 쓰는 바람에
사무실 오자마자 뚜껑이 열려서 방송들으면서 dispute를 쓰고 증거사진을 캡쳐하고...
그와중에 사무실에 널부러진 부품들 다 창고에 쑤셔넣고 어떻게든 모여서 이야기할 자리를 만들었네요 ㅠ
그래도 아직 날카롭고 무거운 물건들이 좀 있습니다
암튼... 어떻게 사람사는 사무실은 만들어 놨습니다.
집에 가려고 차에 타고 시동을 거니 아니 방송이 끝나가네
오프공지해야 해서 통화를 어떻게든 하고
집에 오니 11시반....
난 분명 병가를 썼는데 왜 이리 바쁜가
아무튼 정신없는 하루중에
NGK들의 괴담들을 들으며 그나마 좀 진정된 하루가 되었습니다.
그럼 모두 날 밝고 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