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몇장 없습니다
추적추적 비오는 날 들리는 소문에 의해
새벽5시인데도 40~50명이 있다고하여
에이씨 구경하는 느낌으로다가 느긋하게 가자
라는 마인드로 9시쯤에 전철타고 대기장소로 가보니까
웨이팅 126번째
오픈이 10시30분 들어가기까지 2시간정도 걸렸네요
팝업장소입니다 많이 못찍었어요
직원들이 모여있지말라면서 내쫓더라구요
어수선하기도 하고
근처 홀 중앙쪽에 설문조사를 끝마치면
조립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기다리면서 만든 eg퍼건
그거 아십니까 전 퍼건을 처음 만들어봐요
내 첫 퍼건이 eg 퍼건이라니 어찌보면 맞는 걸 수도
집에가서 먹선 넣어줘야지
왜 바로 쇼핑백 사진이냐
막상 들어가니까 장소도 엄청 쫍고
사람들이 줄서서 고르고 계산하러가다보니
느긋하게 볼 수가 없었어요
눈에서 레이져 나와
게다가 코앞에서 언리랑 익리가 품절
3만원 이상 구입하면 주는 쇼핑백인데
2.5만원도 안썻는데 줬네요
코앞에서 품절크리 당하니까
아씨 사자비 스코나 사야겠다
'야 근데 너 그거 언제 다 만들래?'
그렇군
해서 대신으로 sd 뉴 사자비랑
위로해줄 야돈 업어 왔습니다
생각해보니 첫차타고 갔으면 언리랑 익리를 둘 다 살 수 있었어요
아씨 110번대까지 품절이 안뜨니까 오히려 당황
쨋든 첫 팝업 스토어
실패!
히히 야돈이나 만들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