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올린지 얼마나 됬다고 또올리는 말물입니다.
쉬는 날이고 술도 마신김에 열심히 올려야죠
오늘은 약간 특별한 음식을 소계하려고 합니다.
대게로 유명한 영덕의 항토 음식이고 저희집에서 복날이 되면 한번은 먹는 음식입니다.
먼저 대구 매천수산시장에서 사온 싱싱한 고등어를 삶아서
(원래는 포항 죽도 시장까지가서 신선한 고등어를 사지만 이번에는 복날을 착각해서 부랴부랴 매천시자으로 갔습니다...
하지만 여기도 충분히 신선해서 괜히 죽더시장까지 갔나... 라는 생각이나는건 함정...)
정구지를 된장, 고추장, 간장, 고추가루와 섞고 끼리면...
고등어국은 고등어가 신선하지 않으면 비린내가 올라오기 때문에 우조건 신선한 고등어로 만들어야 합니다
밥에 말아먹어야 진정한 맛이 나지만 저는 밥따로 국따로 먹는거 좋아하기 때문에 따로 먹었습니다.
맛은 된장이 베이스이고 밥에 말아 먹으면 최고입니다.
고등어 탕이나 조림과 비슷하지 안을까?
하시는 분도있는데 전혀 다른 맛입니다.
다른곳에서 파는데도 없을꺼도 설명을 하고 싶에도 특유의 맛을 설명할 빙밥이 없네요ㅠㅠ
다음은 막걸리 소개
지평 이랑이랑 스파클링 막걸리 입니다.
탄산이 아주 쎄서 이렇게 여는 방법도 있을 정도입니다.
하지만 주의 할게 이걸 너무 따르다 보면 탄산이 완전이 닐라갑니다.....
그래서 주의 해야합니다.
맛은 일단 감미료가 없어서 걸리는게 없습니다.
그래서 느린마을이랑 비슷하다고 하는 분들더 있는데 다릅니다.
탄산과 그걸 받쳐주는 특유의 단맛이 아주 좋습니다.
막갈리에 은은한 잣맛이 들어가 안주없이 이것만 먹어도 될꺼같습니다.
참고로 제가 올리는 막걸리는 다 이미에서 살수있는 굽니다.(지역마다 다를수 있지만요....)
마지막으로 영도 데이에 올릴거는 대략적으로 정해젔는데 약간 비주류 곡들이 있어서 될지 걱정입니다..... 물론 다 tv에 방송된 곡이라서 진짜 비주류 곡들은 뺐는데 과연 될까 걱정인네요.....
Ps. 집근처에서 월요시장이 여는데 거기서 사온 안줄이 다 실패해서 슬프다.....
이럴줄은 몰랐는데....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