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하!
안녕하세요 NGK 여러분!
오늘은 제 1회 남궁~~~~~~~~~~~~~~~~~ 노래자랑!!!!!!
참여한 후기를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시작은 6월 28일 남궁루리님 방송이었습니다 ㅎㅎ
오늘도 쿠키가 있겠거니 하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에?
ㄴㅇㄱ
순간 5분간 멈춰있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
머지? 머지???
했는데 이내 정신 차리고 바로 노래자랑 신청을 했습니다!
늦어서 7번째로 신청되었습니다 ㅠ ~ㅠ
원래 7월 8일은 주말 당직 근무가 새벽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잡혀 있어서 어찌 해야하나 고민하다가
친한 동료 ( 콜라보 동료는 아니에요! ) 가 그날 같이 당직이어서 도움 ( 라크쉬르 )을 요청해서 당직을 바꿨습니다!
이제 조건은 달성해서 연습만 했습니다 ㅎㅎ
무균실에서 혼자 근무해서
" 남궁~ 남궁~ 남궁~ 남궁루리 좋아요~ 남궁루리 좋아요~ "
했습니다
그러다 의사 선생님이랑 동료들이랑 눈을 마추칠때도 있었습니다 ㅋㅋㅋ
제일 음이 높을때 눈이 마주쳐가지고 ㅋㅋㅋ 끄앙
1. 안재욱 - 친구
여행할때마다 즐겨듣는 노래 중 하나입니다!
듣다보면 저도 모르게 힘이 났습니다
그리고
지난 학생 시절때 함께 웃으며 놀았던 친구들이 생각나서 좋았습니다 ^~^
지금은 다들 뭐하면서 지내려나.....
원곡은 주화건(周華健)의 친구( 朋友 ) 입니다
두 노래 전부~ 좋아합니다
2. 정수라 - 난 너에게
이 노래도 여행할때 듣는 노래 중 하나입니다!
난 너에게~~~~ 할때마다 크.... 너무 좋았습니다 ^~^
헌데... 다들 맞추실수 알았는데 ㅠ ~ ㅠ
저번에 노찾사의 사계는 맞추시더만!!!!
공포의 외인구단은 야구 만화라서 이사님은 바로 맞추실 줄 알았습니다 ( 제 발음이 안좋았습니다 흐잉...)
원래는 최대 6곡 까지 준비했는데
여기서 끝~~~
자전거 탄 풍경 - 너에게 난, 나에게 넌
노찾사 - 사계
김광석 - 이등병의 편지
김광석 - 광야에서
지금 와서 생각해보니 조금 옛날 느낌이 드네요 ㅎㅎ
제가 좋아하는 노래들입니당!
이제..... 제 1회 남궁노래자랑 오프라인(?) 후기 입니당!
원래는 혼자서 방에서 문닫고 커텐쳐서 냐룽이 껴안고 부를까 했는데 외노자님이 한국을 떠나기전 마지막으로 만날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바로 모든 일정 취소하고 퇴근하자마자 바로 만나기로 했습니다!
토요일 당직 끝나고 나서 먹는 첫끼!
외노자님과 만나러 가기 전에 간단(?) 하게 식사를 했습니다
기흥역에서 외노자님과 합류!
밖은 엄청 더웠는데 차안은 시원했습니다!
K3 좋아요~
운전도 젠틀~~ 하게
도착!
( 슈다로님이 찍어주셨습니다! )
서로 노래(?) 부르는 모습
이때 새벽 3시에 일어나서 체력이 없었습니다
근무하다가 계속 머리 아파서 타이레놀 4개 먹은 상태였는데도 끄응.....
원래는 술 마시고 할까 했는데 이미 타이레놀 먹은 상태여서 그냥 타이레놀 1개 더 먹었습니다
외노자님과 슈님이 말해주기로는
저는 못느꼈는데 손이 차갑고 얼굴이 창백하다고 했습니다
떨리긴 했는데 그 이상은 기억이 안나네요 ㅎㅎ
손이 덜덜 떨렸는데 외노자님과 슈님이 제 손을 잡아주셔서 용기가 났습니다 ^~^
그리고 외노자님이 골전도 이어폰과 테블릿 PC로 도움을 주셔서 완벽하게 노래를 부를수 있었습니다!
이제 제 차례도 다 끝나고
즐기자~!
모드 ON
을 찍는 여행자를 찍는 외노자님
슈님이 준비해주신 맛난 고기!!!!
외노자님과 저는 세팅을 하려 했지만
슈님이 모든걸~~~ 다 해주셨습니다 ㅠ ~ ㅠ
감사합니다 덕분에 잘 먹었습니다!
남궁루리 좋아요~~~~
MM700 & 24700!
이제 시간이 다되어 집으로 가려는데
외노자님과 허그!
물론 슈님과도 허그를 했는데 사진은 못찍었네요 ㅎㅎ
마지막으로 버스를 타려 가는데도 끝까지 따라와주시고 ㅠㅠ
버스에 탑승하자 두분이 경례를 했습니다 ( ^^7 )
저도 따라 했습니다 (^^7)
이상으로 제 1회 남궁노래자랑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NGK 여러분 정말 즐거웠습니다!
각자 자기만의 별빛으로 대회를 빛내준 모든 NGK 분들에게 감사인사 드립니다
NGK 여러분
좋은 아침, 좋은 오후, 좋은 저녁, 좋은 밤 보내세요!
보너스!
아주 착~~~~~~한 여행자님 커피 잘 마셨습니다!!!!!!!!!!!
오늘 알았는데 파트너 페이몬과 손목 시계 놓고 갔습니다 ㅋㅋㅋㅋㅋ
슈님이 택배로 보내주신다고 하니 마음이 놓였습니다 ㅠ ~ ㅠ
어제 오다가 길에 흘렸나 하고 가방도 찾아보고 길가도 계속 찾아보고 했습니다 ㅋㅋ
+
슈다로님이 안전하게 페이몬을 데려다주었습니다!
미안해 페이몬 ㅠ ㅅ ㅠ
감사합니다! 슈님!
냐룽이 인증!
진짜 끝!
P.S: 제 2회 남궁노래자랑이 열린다면 참여하고 싶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