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K들의 노래실력을 보는 남궁 노래자랑의 날이었습니다.
어이 그앞은 지옥이다(?)
농담이지만요. 사실 보다보니까 재밌어서 나중엔 저도 기회생기면 참가해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몇몇분들은 목소리가 굉장히 좋더군요. 부러워요. 저는 목소리가 진짜 별론데 말이죠 흑흑
그리고 몇몇분은 부모님크리가 허허...
근데 듣다보니까 한 20곡중에 한 10곡은 아예모르고 6곡쯤은 들어만 본거같고. 진짜로 다안다 싶은건 4곡 정도뿐인거 같아서
제가 얼마나 노래를 모르는지 알거같았습니다. (저는 90년대 후반~00년대 후반정도만 아는 한정적인 사람이었던걸로)
그래도 조용필 바운스는 안다!!!!!!!!!!!
PS. 남쪽지역 모임 얘기가 잠깐 나와서 하는말이긴한데.
만약에 모인다면 역시 베스트는 부산 서면 or 부산 경성대&부경대 역인거같습니다.
서면쪽은 알다시피
부산 덕후의 성지. 삼정타워가 있는곳이고.
경성대 부경대역은 대학가여서 비교적 놀기 좋은 환경이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