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어제 그 친구가 이거 괜찮다고 해서 한번
백 선생님 레시피입니다
일단 냉동된 채소들을 해동시키면서 다져줍니다
다짖다짖
친구가 하자고 했으니 친구가 손질을 다
하지는 않고 저도 좀 도왔습니다
새우는 냉도실에 남은 칵테일 새우를 탈탈 털었습니다
다진 채소와 새우에다 다진 마늘과 계란 2알 그리고 메인이지만 틱라 별로 안 나는 살코기 참치캔 1개
사진은 안 찍었지만 여기에 튀김가루를 잔뜩 넣었습니다
굽굽
소스도 같은 백 선생님의 레시피
케찹 베이스 소스입니다
마무리로 반숙 계란 프라이와 함께
꽤나 맛있네요
어디선가 먹어본 맛이긴 한데 그게 맛있는거 아니겠습니까
남은 반죽?을 와플팬에다
한 쪽면은 그냥 무난한 색이고 다른 쪽 면은 바짝 이브게 익었습니다
아무래도 냉동 채소들을 써서 그런지 물이 꽤 나와서 빠삭하게는 안 익는군요
그래도 대충 저렇게만 익혀도 케찹 베이스의 진한 소스에 해물 동그랑땡 먹는 느낌이라 맛납니다
친구 덕분에 맛난거 먹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