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아침부터 달리신 마망!
출근하면서 호다닥 출첵만 하고 나왔네요
나름 이틀분 일 호다닥 하고 열심히 퇴근했습니다.
그리고 이제 자잘한 것들까지 배송이 왔네요
그래서 드디어 마무리 한 책상정리
얼마 전에 턴테이블을 사면서 스피커도 새로 하나 맞췄고 그 김에 (좁으니까) 본체도 이케아에서 가구 사오면서 옆으로 내렸습니다.
급 널찍해지니 속이 편하네요
오늘 각종 콘솔들과 pc를 동시에 스피커에 물릴 용도의 dac과(액티브라 없어도 쓸 수 있었음) 콘솔 패드 거치대가 왔습니다.
스피커 밑에는 나중에 요가블럭같은거 사서 놓을 예정
턴테이블 밑에 장과 본체 올린 선반(사실 트롤리입니다. 바퀴 떼고 중간층 떼고 해서 쓰는 중)을 사왔습니다.
구경하면서 본체 위에다 게임기들 올리면 딱이겠다 싶어서 고민하다 pc 받침대 말고 트롤리를 산건데 딱 생각대로 되서 다행입니다.
원래 본체가 있는 1층과 떼어버린 2층이 철판이고 지금 콘솔들이 있는 3층이 철망?인데 컴퓨터 냉각을 위해 과감히 위아래 변경. 솔직히 철망 위에 본체 올리면서 무게 버티려나? 했는데 보시다시피 성공했네요
턴테이블 밑의 장은 턴테이블을 올릴 용도도 용도지만 저 안에 LP들을 넣어뒀습니다.
근데 스펙시트만 보고 골랐더니 앞에 문짝때문에 살짝 좁아져서 LP들이 기울어져야 닫힙니다. 담에 좀 심적으로 여유가 있을 때 떼던가 해야겠네요
유명하고 좋은 앨범들은 재고가 없거나 배송이 6개월 뒤 그러고 당장 살 수 있는 것들만 일단 구비했습니다. 제가 시티팝이나 뭐 그런쪽을 좀 좋아해서 저렇게 샀네요. 담에 많이들 아시는 거까지 오면 다시 리뷰해보는 걸로
평상시엔 저렇게 티테이블을 옆에 두고 컴퓨터 앞에 앉습니다.
집에 오자마자 시켜놓고 책상 정리하는 도중에 온 치킨
맛있게 먹으면서 마망 감상